(33) 재앙의 정체 (묵시6:1-8)

2021. 4. 18. 오전 7: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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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번역성서

(33) 재앙의 정체 (묵시6:1-8)


신앙생활의 목표 지점이 이 땅에서의 부귀영화, 만사형통인 사람이 너희는 세상에서 늘 지는 모습으로 어린양의 모습으로 십자가를 지는 모습으로 살게 될 것이고 그 삶이 너희를 정금 같이 순결하게 만드는 삶이며 그 길을 꼭 통과해야 너희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게 기쁘겠습니까?

붉은 말과 그 말을 탄자가 나옵니다. 그 말탄 자가 땅의 평화를 없애 버리고 서로 죽이게 합니다. 전쟁을 의미합니다. 둘째 인의 내용은 바로 전쟁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이 그렇게 죽어가고 있는 그 시간에 세상의 많은 사교장에서는 멋진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점점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은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기근과 흉년으로 죽어가고 있고 죽어갈 것입니다. 짐승이 하느님의 백성들을 이기는 것처럼 보이고 그들을 죽이는 것처럼 보이리만치, 그 재앙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무서운 것입니다. 세상은 세상 권세 잡은 사탄이 움직이는 대로 그대로 따라 움직입니다.

 

(묵시6:1-8)

1 나는 어린 양이 그 일곱 봉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뢰 같은 소리로 '나오너라' 하고 외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2 그리고 보니 *흰 말 한 필이 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활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승리자로서 월계관을 받아 썼고, 또 더 큰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 나아갔습니다. 3 어린 양이 둘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둘째 생물이 '나오너라' 하고 외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4 그러자 다른 말 한 필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붉은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탄 사람은 세상에서 평화를 없애 버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죽이게 하는 권한을 받았습니다. *큰 칼을 받은 것입니다. 5 어린 양이 세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세째 생물이 '나오너라' 하고 외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검은 말 한 필이 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 6 그러자 '하루 품삯으로 고작 밀 한 되, 아니면 보리 석 되를 살 뿐이다. 올리브 기름이나 포도주는 아예 생각하지도 말아라' 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그것은 네 생물 한가운데서 들려 오는 듯했습니다. 7 어린 양이 네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네째 생물이 '나오너라' 하고 외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8 그리고 보니 *푸르스름한 말 한 필이 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죽음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지옥이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땅의 사분의 일을 지배하는 권한 곧 칼과 기근과 죽음, 그리고 땅의 짐승들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일곱 인의 내용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네 번째 인까지에 나오는 네 말탄 자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우리는 그 말탄 자가 누구인지를 궁금해 하기보다는 그 말 탄 자들을 통해 하느님께서 하느님의 백성들에게 전달하시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이해하면 된다고 말씀드렸지요?

하느님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 그 말 탄 자들을 등장 시키심으로 하느님의 구원은 심판과 저주와 재앙과 동시에 공존하게 되는 것임을, 즉 새 창조를 위해서는 반드시 역 창조가 선행되어야 함을 우리에게 주지 시켜 주시는 것임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러니 하느님은 우리 하느님의 백성들을 그 재앙을 받지 않도록 건져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 재앙으로 표현된 역 창조 속에서 새 창조를 향해 한발 한발 움직이도록 만드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그 재앙의 내용들이 점점 강하게 이 땅에 보여 지게 될 때, 혹은 자기의 삶에 그러한 재앙이 나타날 때, 하느님의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나라가 가까웠음을 알게 되는 것이고, 또 우리는 그 역 창조와 새 창조의 과정을 그대로 겪어내야 하며, 그 일을 위하여 부름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결국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은 죽고 다시 사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매번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땅에서 열심히 우리를 죽여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다시 사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 인을 떼고 계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보며, 그 하느님의 새 하늘과 새 땅이 누구에 의해 지금 완성이 되어가고 있는가를 확인하며 여러분의 구원은 그래서 확실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고 만사형통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 성도의 삶이 아니라 성도들은 매일 매일 어떤 방법으로든 죽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여러분에게 정말 위로 가 되십니까?

이 요한 묵시록은 분명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 하느님께서 보내신 응원의 편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이 편지를 읽으면서 정말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고 용기가 나냐는 말입니다. 이 요한 묵시록은 초대교회의 그리스도교인 23세들에게 주었던 책입니다. 최초의 수신자는 그들이었습니다.

초대 교회 1세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고 그 분의 말씀을 들었고 그 분의 부활을 목격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도들을 비롯한 그 1세대들은 확고한 신앙 위에 서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1세대들이 하나 둘씩 죽고 이 제 2세대 3세대가 교회의 주류를 이루게 되면서 그 확고 불변하던 신앙은 점점 퇴색되어져 가게 되었고 박해도 점점 심해져서 도미티안 황제 때는 그리스도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극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바로 이 요한 묵시록이 기록이 되었던 AD9596년경 입니다. 이 요한 묵시록은 그렇게 힘겹게 신앙생활을 하던 교회들이 신앙생활이라는 게 정말 이렇게 힘든 건가? 내가 맞게 믿고 있는 건가?’ 하고 흔들리고 있던 교회들에게(23세들에게) 그 하늘나라의 영광과 신자들의 신앙생활의 본질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 을 해 줌으로써 힘과 용기와 격려를 쏟아부어주시는 책이 바로 요한 묵시록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참 신자라면 이 요한 묵시록을 공부하면서 마땅히 그들과 동일한 힘을 얻고 격려를 얻고 용기를 얻어 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요한 묵시록을 읽으면서 기뻐서 어쩔 줄 몰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목표지점 설정을 잘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요한 묵시록이 전혀 힘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목표 지점이 이 땅에서의 부귀영화, 만사형통인 사람이 너희는 세상에서 늘 지는 모습으로 어린양의 모습으로 십자가를 지는 모습으로 살게 될 것이고 그 삶이 너희를 정금 같이 순결하게 만드는 삶이며 그 길을 꼭 통과해야 너희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게 기쁘겠습니까? 그러니 자신의 인생의 목적이 거룩이라고 설정이 되어 있는 사람과 자신들의 목적이 이 땅에서의 자랑과 거들먹거림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 사람은 전혀 다른 메시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1절부터 6절까지를 공부할 것입니다. 네 번째 인까지를 공부하겠습니다. 첫 번째 인은 맨 나중에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인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묵시6:3-4) 3 어린 양이 둘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둘째 생물이 '나오너라' 하고 외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4 그러자 다른 말 한 필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붉은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탄 사람은 세상에서 평화를 없애 버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죽이게 하는 권한을 받았습니다. 곧 큰 칼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둘째 인을 떼시니까 붉은 말과 그 말을 탄자가 나옵니다. 그 말 탄 자가 땅의 평화를 없애 버리고 서로 죽이게 합니다. 전쟁을 의미합니다. 둘째 인의 내용은 바로 전쟁입니다. 우리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얼마나 많은 크고 작은 전쟁들이 있습니까?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인종간의 전쟁, 종교 전쟁, 그리고 이웃과의 전쟁, 심지어 부모와 자식과의 전쟁 등 수많은 전쟁들이 오고 오는 역사 속에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전쟁을 통하여 많은 이들이 죽고 상처를 받고 절망하고 좌절을 겪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해서 그 전쟁을 비껴 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똑같이 그러한 전쟁에 노출이 됩니다. 아니 세상이 겪는 전쟁에 노출이 되는 정도가 아니라 거기에 보태서 그리스도인들만이 겪어내야 하는 전쟁도 있습니다.

 

(마태10:34-37)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은 아버지와 맞서고 딸은 어머니와,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서로 맞서게 하려고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자기 원수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세상은 그러한 전쟁을 겪으면서 어두움과 절망과 좌절과 죽음으로 던져지게 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그러한 전쟁을 겪으면서 십자가의 길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유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전쟁이지만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죽여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전쟁을 통해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저히 원수를 사랑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면서 왜 내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꼭 필요할 수밖에 없는가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게 신비입니다. 세상은 점점 더 악해 지고 크고 작은 전쟁들은 더욱더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분명 그 전쟁들은 하느님의 심판의 도구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백성들에게는 성도다움을 만들어내는 하느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세 번째 인으로 넘어갑니다. 5절과 6절을 보세요.

(묵시6:5-6) 5 어린 양이 세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세째 생물이 '나오너라' 하고 외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검은 말 한 필이 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 6 그러자 '하루 품삯으로 고작 밀 한 되, 아니면 보리 석 되를 살 뿐이다. 올리브기름이나 포도주는 아예 생각하지도 말아라' 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그것은 네 생물 한가운데서 들려 오는 듯했습니다.

 

셋째 인을 떼시자 검은 말이 나오고 그 말 탄 자가 손에 저울을 들고 나옵니다. 성경에서 저울이 등장하면 흉년과 기근을 상징합니다.

 

(에제4:16-17) 16 그분은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은 밥줄이 끊어져 빵을 달아서 먹으며 걱정이 태산 같고 물을 되어서 마시면서 간이 콩알만하게 될 것이다. 17 빵과 물이 떨어져, 모두들 제 죄값으로 뼈와 가죽만 남았다가 말라 죽을 것이다.

 

(묵시6:6) 6 그러자 '하루 품삯으로 고작 밀 한 되, 아니면 보리 석 되를 살 뿐이다. 올리브 기름이나 포도주는 아예 생각하지도 말아라' 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그것은 네 생물 한가운데서 들려 오는 듯했습니다.

 

한 데나리온에 밀이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가 석 되라고 합니다.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임금입니다. 보통 한 데나리온으로 밀을 12되 정도 살 수 있습니다. 보리는 그보다 3배 정도가 싼 식량이었기 때문에 36되 정도를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근과 흉년으로 물가가 하도 올라서 한 데나리온으로 밀을 한 되밖에 살 수 없게 된 것입니다.

6절에 나오는 밀과 보리 올리브유와 포도주는 유대인들의 식량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것들입니다. 우리 식으로 하면 밥과 김치 같은 의미입니다. 그 중에 올리브유와 포도주는 부유한 사람들을 상징하는 식품이었습니다. 실제로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던 당시에 기근이 아주 심해서 가난한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아이를 잡아먹기도 했다는 요세푸스의 기록이 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이 밀과 보리를 더 심기 위해서 올리브나무와 포도나무 밭을 갈아 엎어버리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올리브유와 포도주를 생각지도 말라고 하시는 말씀은 아무리 기근이 들어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도 부자들은 여전히 부자로 남아 있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온 세계가 바로 이러 한 빈익빈 부익부의 상태로 급속히 변해가고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이고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위 1%에서 5%를 배부르게 하기 위해 나머지 95%가 죽을힘을 다해 생존에 힘을 쓰고 있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중산층은 점점 없어지고 대다수의 극빈자들과 자기 가진 것을 주체할 수 없는 부자들의 두 계층으로 세상은 점점 구분되어지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즈에서 죽은 수 만 명의 흑인들이 대피하라는 경고를 듣고도 그렇게 죽은 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도망 갈 버스비가 없어서 죽었다고 합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이 그렇게 죽어가고 있는 그 시간에 세상의 많은 사교장에서는 멋진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아십니까? 점점 그러 한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은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기근과 흉년으로 죽어가고 있고 죽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근은 정말 먹을 것이 없어서 일어나는 기근은 아닙니다.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 낸 기근입니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 태평양에 밀을 가마니 채로 부어 수장시키는 한이 있어도 굶어 죽어 가는 사람들에게 한 되의 밀을 내밀 줄 모르는 것이 타락한 인간의 욕심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러한 영적 기근과 영적 흉년을 보면서, 그리고 자신이 당하면서 이 땅에서의 허울 좋은 자신의 꿈과 비전을 하나하나 놓는 것입니다. 우리가 희망해야 할 곳은 이 욕심 많고 죄 많은 땅이 아니구나. 진정한 행복과 평화와 참된 번영이 있는 그곳, 하느님 나라를 희망하자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밥은 굶지 않지만 절대적 빈곤에 허 덕이지는 않지만 타락한 모든 인간은 상대적 궁핍과 기근에 놓여 있습니다. 아무도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을 하지 못합니다. 하느님 을 알지 못하는 모든 인간은 자신이 가난하다고 느낍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였던 록펠러가 당신은 얼마나 더 벌어야 만족하시겠습니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조금만 더라는 대답을 했다고 하지요?

진정한 풍요와 만족이신 예수를 알지 못하는 자들은 늘 그러한 스스로의 기근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처지에서도 참 풍요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품에 품고 있기에 만족합니다. 행복합니다. 부자입니다. 하느님이 나의 基業이기에 그 분의 것이 모두 나의 것입니다. 그래서 부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러한 물질적 혹은 영적 기근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의 풍요가 무엇인지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 인을 떼시자 온갖 종류의 죽음이 등장합니다.

 

(묵시6:8) 8 그리고 보니 푸르스름한 말 한 필이 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죽음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지옥이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땅의 사분의 일을 지배하는 권한 곧 칼과 기근과 죽음, 그리고 땅의 짐승들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청황색 말이 나옵니다. 청황색 클로로스라는 단어는 잿빛, 암갈색,pale 이라는 뜻입니다. 죽은 시체의 색깔입니다. 그런 데 그 말 탄 자의 이름이 죽음, 사망입니다. 그 청황색 말 탄자는 죽음을 의인화 시켜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말 탄 자들 이 누구인지를 궁금해 하지 말고 그게 어떤 메시지를 갖고 있는 것인지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 말 탄 자들은 하느님이 세상에 심판과 저주와 재앙으로 내리시는 것들의 내용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내용들이 구원 얻은 하느님의 백성들에게는 새 창조를 향한 역 창조의 복된 사건들임을 알면 되는 것입니다. 그 청황색 말을 탄 죽음이 죄의 삯인죽음이 칼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죽입니다. 거기서 죽음, 사망으로 번역이 된 따나토스온역, 전염병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네 번째 인은 앞에서 묘사된 모든 인들이 가지고 있는 전쟁, 기근을 포함한 죄의 삯인 죽음으로 죄인들을 몰고 가게 되는 모든 하느님의 심판의 방법들을 열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서도 하느님의 심판의 방법을 항상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역대상21:12) 12 삼 년 동안 가뭄이 들게 하랴? 석 달 동안 적의 칼에 쫓기게 하랴? 아니면 사흘 동안 온 나라에 괴질(전염병)이 돌게 이 야훼가 칼을 뽑으랴? 나의 천사들을 시켜 이스라엘 천지를 쓸어버리겠다는 말이다.' 이제 소인은 소인을 보내신 이에게 무엇이라고 아뢰리까?'

 

(예레14:12) 12 단식하며 아우성을 친다마는 나는 그 소리를 들어 주지 않겠다.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바친다마는 받아 주지 않겠다. 나는 도리어 적을 끌어 들이고 기근과 염병을 내려 이 백성을 모조리 죽이리라.'

 

(에제5:12) 12 너희 가운데 삼분의 일은 성 안에서 염병으로 죽든지 굶어 죽을 것이요 삼분의 일은 성 밖에서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나머지삼분의 일은 내가 사방으로 흩어 버리고 칼을 빼들고 뒤쫓으리라.

 

그러니 지금 이 네 가지 의 내용은 이 땅에 닥칠 어떤 재앙들의 시간 적인 배열이 아니라 말세에 부어질 총체적인 하느님의 심판의 내용을 논리적인 순서로 점점 강하게 표현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네 번째 인은 앞의 모든 재앙의 내용을 다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末世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묻는 제자들에게 똑같은 대답을 하셨습니다.

 

(마태24:3-13) 3 그리고 예수께서 올리브산에 올라 가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따로 와서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그리고 주님께서 오실 때와 세상이 끝날 때에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 저희에게 알려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5 장차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떠들어 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6 또 여러 번 난리가 일어나고 전쟁 소문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당황하지 말아라. 그런 일이 꼭 일어나고야 말 터이지만 그것으로 그치는 것은 아니다. 7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 한 나라가 일어나 딴 나라를 칠 것이며, 또 곳곳에서 기근과 지진이 일어날 터인데 8 이런 일들은 다만 고통의 시작일 뿐이다.' 9 '그 때에는 사람들이 너희를 잡아 법정에 넘겨 갖은 고통을 겪게 하고 마침내는 사형에 처하게 할 것이다.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0 그리고 많은 사람이 떨어져 나가 서로 배반하고 서로 미워할 것이며 11 거짓 예언자가 여기 저기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12 또 세상은 무법 천지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따뜻한 사랑을 찾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13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지금까지 인의 재앙에서 살펴 본 말세에 일어날 심판의 내용에 무언가 하나가 더 보태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는 적그리스도, 거짓 예언자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잘 보면 네 번째 인을 떼었을 때 거기에 짐승이 등장합니다.

네 번째 인을 떼었을 때에 칼과 기근과 전염병과 땅의 짐승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지요? 그 땅의 짐승들이 바로 세상을 미혹케 하는 마귀의 세력, 적그리스도, 거짓 예언자입니다. 8절에 열거가 된 사람들을 죽이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과 땅의 짐승들은 하느님의 심판의 다른 이름들입니다. 그 모든 것은 결국 죽음을 가져오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그 인을 주님이 떼고 계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을 떼시는데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이, 질병들이 일어납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내용을 보면 오해를 하기가 쉽습니다. 말세 때가 되면 마치 하느님께서 전쟁과 기근, 질병 같은 재앙을 일으키셔서 세상을 징계하시고 심판하시는 것처럼 생각하실 수가 있습니다.

아닙니다. 그 모든 재앙들은 타락한 인간과 마귀의 세력 즉, 악한 세상이 만들어 낸 것들입니다. 하느님이 전쟁을 일으키시나요? 아닙니다. 전쟁도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기근도 역시 자기만 잘 먹고 잘 살아 보겠다는 인간의 죄가 만들어 낸 것이지요. 인간들이 욕심을 부려 자연을 파괴하고 땅을 혹사시켜 기근이 생깁니다. 그리고 나누지 못하는 욕심이 풍요 속의 기근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수많은 전염병들이 왜 생깁니까? 광우병이 왜 생겼지요? 식물을 먹도록 창조 된 소에게 발육을 촉진시킨다고 동물성 사료, 고기가루, 뼈가루를 사료에 타서 먹여서 일어난 것입니다. 에이즈가 왜 생겼습니까? 순리로 써야 할 것들을 역리로 써서 나타난 것입니다. 하느님이 주신 성스러운 선물인 부부관계가 짐승과의 관계로 동성과의 관계로 타락을 하면서 생겨난 것들입니다. 요즈음은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난리지요?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 것입니까? 우리를 달콤한 죄로 유혹해서 그러한 죄 속에 빠지게 만들고 결국에는 죽음이라는 삯을 지불해 주는 그 존재가 바로 하느님을 대적하고 있는 사탄 마귀의 세력입니다. ‘그럼 결국 그 재앙은 사탄 마귀가 주는 것인가?’ 아닙니다.

여러분, 왜 욘사마 배용준이 일본을 비롯한 동 남아 지역에 방문을 하면 국빈 대우를 받습니까? 배용준이 특별히 잘생겨서 그런가요? 그런데 왜 그가 그렇게 힘을 갖게 되었지요? 그를 따르고 추종하는 그의 팬들이 그를 욘사마 배용준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욘사마 배용준은 따로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따로 떨어져 있는 배용준은 그저 충무로 바닥에서 영화 전단지나 나누어주던 그런 평범한 청년일 뿐입니다.

그를 따르는 수많은 추종자들이 배용준을 욘사마로 만들어 주듯이 사탄 마귀의 세력은 그를 추종하는 하느님을 떠난 수많은 인간들이 모두 거기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바로 거듭나기 전의 여러분 자신이 사탄 마귀의 세력 안에서 힘을 보태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바로 자기 안의 새 사람과 공존하고 있는 옛 몸, 죄의 경향, 사륵스, 여러분의 죄 성이 모든 것들이 바로 세상을 미혹하는 적그리스도의 세력, 마귀의 세력 인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타락한 인간은 마귀의 세력과 공범으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저지르는 것들입니다. 아무리 마귀가 유혹을 해도 우리가 동조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 악한 길을 따라가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모 든 재앙은 하느님이 만들어 내시는 재앙이 아니라 마귀의 세력을 포함한 타락한 인간들의 죄 성이 만들어 낸 것들을 하느님께서 하느님 나라의 완성에 수단과 방법으로 쓰시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인의 재앙, 나팔 재앙, 대접 재앙이 모든 재앙의 서론인 첫 번째 인을 떼실 때에 흰 말을 탄 활을 든 자가 이기 고 또 이기는 모습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 첫 번째 인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방금 설명해 드린 것을 기초로 첫 번째 인을 이해하면 조금 수월하실 것입니다. 흰말을 타고 활든 자 하면 금방 떠오르는 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묵시19:11-16) 11 나는 또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흰 말이 있었고 '신의' '진실' 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이 그 위에 타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공정하게 심판하시고 싸우시는 분입니다. 12 그분의 눈은 불꽃 같았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을 썼으며 그분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름이 그분의 몸에 적혀 있었습니다. 13 그분은 피에 젖은 옷을 입으셨고 그분의 이름은 '하느님의 말씀' 이라 하였습니다. 14 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모시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분을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15 그분의 입에서는 모든 나라를 쳐부술 예리한 칼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친히 쇠지팡이로 모든 나라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느님의 분노의 포도를 담은 술틀을 16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모든 왕의 왕, 모든 군주의 군주' 라는 칭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백마를 타신 분이 면류관을 쓰시고 예리한 칼로 만국을 치십니다. 마치 오늘 우리가 읽은 묵시록 6장의 첫 번째 인을 떼실 때 등장하는 흰 말 탄자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그런데 요한 묵시록 19장에 나오는 예수님께서 쓰신 면류관은 디아데 마타라는 단어로 왕권을 상징하는 왕관인데 묵시록 6장의 흰 말 탄자가 쓰고 있는 면류관은 스테파노스경기나 전쟁처럼 경쟁의 승리자에게 주어지는 관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면류관 입니다.

그리고 19장의 예수님은 칼을 가지고 싸우시지만 6장의 흰 말 탄자는 활을 들고 있습니다. 지금 요한이 6장에서 묘사하고 있는 것은 당시 로마에 퍼져 있던 소문을 인용해서 심판의 심각성을 주지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로마인들과 로마의 식민지에 있던 사람들은 말을 타고 활을 쏘며 전쟁을 했던 로마 동부 전선에 포진하고 있던 파르티아인들을 아주 두려워 했습니다. 게다가 죽은 네로가 실상은 죽지 않고 파르티아로 가서 그들을 이끌고 다시 로마를 공격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 다하게 퍼져 있었습니다.

요한은 하느님의 심판은 그렇게 두렵고 무시무시한 것이라는 것을 첫 번째 인에서 주지시키고 인의 재앙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재앙은 하느님이 만들어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그대로 흉내 내고 있는 악한 세력에 의해, 죄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고 그 세력은 세상에서 이기고 또 이기는 모습으로, 승리자의 모습으로 보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묵시11:7) 7 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끝내면 끝없이 깊은 구렁으로부터 그 짐승이 올라 와서 그들과 싸워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짐승이 하느님의 백성들을 이기는 것처럼 보이고 그들을 죽이는 것처럼 보이리만치, 그 재앙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무서운 것입니다. 세상은 세상 권세 잡은 사탄이 움직이는 대로 그대로 따라 움직입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함께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 최후의 멸망의 징조가 지금 이렇게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과 질병으로 세상에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세상의 행복과 영광을 주겠다고 인간들을 지금까지 끌고 왔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것을 볼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계속해서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언젠가는 모든 질병이 극복이 되고 유전자 복제로 생명체도 만들어 낼 수 있는 지상 낙원이 올 거야그러나 활을 가진 거짓 면류관을 쓴 가짜 흰말을 타고 있는 그 세력은 지금은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멸망할 것입니다. 거기에 동조하고 그가 약속하는 달콤한 세상 것들을 쫓는 인간이라는 이름을 가진 마귀의 세력들도 역시 함께 멸망할 것입니다.

 

(에제39:1-5) 1 너 사람아, 곡에게 그를 쳐서 이르는 나의 말을 전하여라. '주 야훼가 말한다. 메섹과 두발의 맹주 곡아, 내가 너에게 가리라. 2 내가 너를 돌려 세우고 강제로 끌어 내리라. 북쪽 끝에서 나와 이스라엘 산악지대로 쳐들어 가게 해 놓고는 3 네 왼손에 든 활을 꺾어 치우고 오른손에 든 화살들을 떨어뜨리리라. 4 너는 네 온 부대와 온 동맹군과 함께 이스라엘 산악지대에서 쓰러질 것이다. 나는 너를 사나운 새들, 온갖 날짐승과 들짐승의 밥이 되게 하리라. 5 나 야훼가 말하였다. 정녕, 너는 벌판에서 쓰러져 죽고 말 것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최후의 심판을 상징하는 곡과 마곡의 전쟁입니다. 곡이 무엇을 들고 있습니까? 활을 들고 있습니다. 이 장면이 그대로 묵시록 19장의 백마를 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렇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묵시19:17-21) 17 나는 또 태양 안에 한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하늘 높이 날고 있는 모든 새에게 큰 소리로 ', 다 같이 하느님의 큰 잔치에 오너라. 18 왕들과 장성들과 장사들과 말들과 그 위에 탄 사람들과 모든 자유인과 노예와 낮은 자와 높은 자의 살코기를 먹어라' 하고 외쳤습니다. 19 또 나는 그 짐승과 세상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가 흰 말을 타신 분과 그분의 군대를 대적해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20 그런데 그 짐승은 잡혔습니다. 그리고 그의 앞잡이로서 기적을 행하여 짐승의 낙인이 찍힌 자들과 짐승의 우상에게 절을 하는 자들을 현혹시킨 그 거짓 예언자도 함께 잡혔습니다.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는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못에 던져졌습니다. 21 그리고 남은 자들은 그 흰 말을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온 칼에 맞아 죽었고 모든 새들이 그들의 살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 활을 가진 곡이 무너지게 되는 장면이 요한 묵시록에 똑같이 묘사가 되는데 그가 바로 짐승이요 그 짐승의 세력인 거짓 예언자요 바로 하느님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당시 로마 문화권에서는 활을 가진 자아폴로 신을 상징하던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아폴로 신을 숭배하던 가이우스 황제는 항상 활과 화살을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미티안 황제는 자신을 아폴로라고 부르게 했다고 합니다. 아폴로는 우상이지요?

 

(묵시9:11) 11 그것들은 지옥의 악신을 왕으로 모셨습니다. 그 이름은 히브리말로는 아바돈이고 그리이스말로는 아폴리욘이니 곧 파괴자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지옥의 사자 사탄을 아폴리욘’ ‘파괴자라고 부릅니다. ‘아폴로의 언어학 적 유희인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마귀의 세력과 그 세력에 동조하는 그 사탄의 나라에 속한 자들이 죄로 말미암아 스스로 재앙을 만들어 내고 하느님은 그것을 그냥 허락 하시는 것이 바로 우리가 이 땅에서 겪는 재앙의 실체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재앙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유익이며 복이다이것이 바로 인의 재앙이 주는 메시지인 것입니다.

복잡하지요? 그러나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그 인을 우리 주님이 떼고 계십니다. 그 복잡한 모든 사건들 위에 우리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모든 것은 우리 주님의 허락 하에만 일어납니다. 우리 주님이 역사와 인생의 주인이세요. 그러니 안심하십시오. 세상이 우리를 죽이려 하면 죽읍시다. 우리 주님께서 무슨 이유가 있으셔서 그런 일을 허락하시겠지요? 여러분, 죽기를 각오한 자들을 누가 이깁니까? 세상에서 멋지게 당당하게 죽읍시다. 그러나 그 죽음은 부활을 전제한 죽음입니다. 그러니까 기쁘게 죽으십시오. 그러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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