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고, 35.7도 내일도 전국 '불볕더위'서울 36도·광주 35도

2016. 8. 4. 오후 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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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 최고, 35.7도 내일도 전국 '불볕더위'서울 36도·광주 35도

연합뉴스TV | 이세영 | 입력 2016.08.04. 18:39  



볕이 강해지니 기온이 무서운 속도로 오릅니다. 오늘 서울은 35.7도, 전북 완주는 36.6도까지 오르면서 사람 체온만큼 올라갔는데요. 폭염 특보도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가운데, 경보로 단계가 올라간 지역이 많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불볕이 예상되는데요. 여기에 동풍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서울과 대전 모두 36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낮에는 살이 타들어갈 듯 뜨거운데다 밤에도 열대야로 잠 이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체력관리와 피부 보호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자외선 강하겠고요.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기온 서울과 수원 36도, 춘천, 원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이 중부에서 더욱 강한 기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남부도 만만찮습니다. 전주가 35도, 광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럴때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주면 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당분간은 계속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35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고요. 8월7일인 일요일은 절기상 입추이지만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끝)


[날씨] 올 최고, 35.7도..도심은 여전히 한증막

YTN | 조도람 | 입력 2016.08.04. 17:36



[앵커]
폭염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서울은 35.7도까지 올라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도심은 열섬현상이 나타나면서 실제 온도가 38도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 폭염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도람 캐스터! 오후 4시에는 서울이 35.1도였는데, 그사이 기온이 더 오른 건가요?

[기자]
서울 기온이 오후 4시를 넘으며 조금 더 올랐습니다.
최고 기온이 무려 35.7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올해 지역 최고 기온입니다. 아스팔트와 건물, 에어컨 열기가 더해지면서 도심은 아직도 펄펄 끓고 있는데요. 제가 디지털 온도계로 이곳 기온을 한 번 재봤는데 무려 38도 가까이 올라 있습니다.

폭염에 달궈진 도심은 밤에도 쉽게 식지 않겠습니다.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호남지방은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수원 36도, 대전과 광주 35도, 대구 34도로 펄펄 끓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35도를 넘는 폭염은 토요일까지 이어진 뒤, 절기상 입추인 일요일에 조금 누그러들겠습니다.

하지만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이달 하순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세를 더해가는 폭염에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YTN 조도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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