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분기 스마트폰 판매, 애플의 2배
전세계서 8100만대 팔아 시장점유율도 28%로 상승
갤S7 조기출시 전략 적중
|
삼성전자가 갤럭시S7을 조기 출시한 전략이 성공을 거뒀다. 올 1·4분기 글로벌 라이벌인 애플보다 2배 이상의 스마트폰을 팔아 애플과 격차를 크게 벌려 놓은 것이다.
애플은 아이폰6S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판매량 부진으로 점유율이 대폭 하락했다. 올 2·4분기 애플은 아이폰SE를 통해 보급형 시장으로도 세력을 확장하면서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지만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란 전망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결국 삼성전자의 '전략폰 조기 출시' 전략이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1분기 삼성, 애플보다 2배 더 팔았다
20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1.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81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전략폰 갤럭시S7을 예년보다 한달가량 앞서 출시하면서 흥행을 불러일으켜 지난 분기보다 시장점유율이 5.7%포인트 상승해 27.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 가을 아이폰6S를 출시했음에도 판매량이 기대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해 14.40%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아이폰6S는 전작과 별다른 차별점을 갖지 못해 판매량 둔화로 1.4분기 출하량이 4200만대에 그쳐 지난해 4.4분기 출하량 7500만대에 비해 43.8%나 하락했다.
올 1.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약 2억9200만대로 지난 분기 대비 18.6% 감소했음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의 조기 출시 효과로 점유율 확대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4.4분기 삼성전자는 애플과 점유율 차이가 1.2%포인트에 불과했는데, 올 1.4분기에는 13%포인트 차이로 벌리면서 약 2배의 점유율 차이를 기록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축소세 속에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놀라울 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조기 출시 vs.보급형 확대전략 맞대결
애플은 올 1.4분기 아이폰6S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며 보급형 폰 아이폰SE를 본격 출시했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S7의 글로벌 판매가 탄력을 받으면서 2·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은 뜨거운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삼성의 판정승을 예고하고 있다. 조기 출시로 점유율 경쟁에서 앞선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는 출시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 무난하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애플이 전격 투입한 아이폰SE의 초기 성적은 전작보다는 미지근한 상태다. 아이폰SE는 아이폰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 보급형 제품이지만 가격대는 중저가제품에 포지셔닝하면서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최저가가 59만원으로 책정되면서 최신 프리미엄 전략폰인 갤럭시S7과 LG G5의 출고가와도 24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지 않다.
또 최근 비슷한 가격대에 중국 업체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은 만큼 10.16㎝(4인치)의 아이폰SE가 이들을 경쟁상대로 점유율 확대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다.
트렌드포스의 에이브릴 우 스마트폰 애널리스트는 "올해 아이폰SE의 출하량은 1억5000만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애플이 연간 출하량을 반전시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애플은 아이폰6S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판매량 부진으로 점유율이 대폭 하락했다. 올 2·4분기 애플은 아이폰SE를 통해 보급형 시장으로도 세력을 확장하면서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지만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란 전망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결국 삼성전자의 '전략폰 조기 출시' 전략이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1분기 삼성, 애플보다 2배 더 팔았다
20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1.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81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전략폰 갤럭시S7을 예년보다 한달가량 앞서 출시하면서 흥행을 불러일으켜 지난 분기보다 시장점유율이 5.7%포인트 상승해 27.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 가을 아이폰6S를 출시했음에도 판매량이 기대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해 14.40%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아이폰6S는 전작과 별다른 차별점을 갖지 못해 판매량 둔화로 1.4분기 출하량이 4200만대에 그쳐 지난해 4.4분기 출하량 7500만대에 비해 43.8%나 하락했다.
올 1.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약 2억9200만대로 지난 분기 대비 18.6% 감소했음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의 조기 출시 효과로 점유율 확대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4.4분기 삼성전자는 애플과 점유율 차이가 1.2%포인트에 불과했는데, 올 1.4분기에는 13%포인트 차이로 벌리면서 약 2배의 점유율 차이를 기록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축소세 속에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놀라울 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조기 출시 vs.보급형 확대전략 맞대결
애플은 올 1.4분기 아이폰6S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며 보급형 폰 아이폰SE를 본격 출시했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S7의 글로벌 판매가 탄력을 받으면서 2·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은 뜨거운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삼성의 판정승을 예고하고 있다. 조기 출시로 점유율 경쟁에서 앞선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는 출시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 무난하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애플이 전격 투입한 아이폰SE의 초기 성적은 전작보다는 미지근한 상태다. 아이폰SE는 아이폰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 보급형 제품이지만 가격대는 중저가제품에 포지셔닝하면서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최저가가 59만원으로 책정되면서 최신 프리미엄 전략폰인 갤럭시S7과 LG G5의 출고가와도 24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지 않다.
또 최근 비슷한 가격대에 중국 업체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은 만큼 10.16㎝(4인치)의 아이폰SE가 이들을 경쟁상대로 점유율 확대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다.
트렌드포스의 에이브릴 우 스마트폰 애널리스트는 "올해 아이폰SE의 출하량은 1억5000만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애플이 연간 출하량을 반전시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종합
- [정치] “더 적극적 구조조정” 선제구 던진 더민주
- [경제] 국세청, '야구장 맥주보이'·와인택배 전면 허용한다
- [사회] 끼임·추락·폭발·질식…대기업 하청社 직원 사망사고 속출
- [생활/문화] 한국 至尊과 일본 至尊, 처음 마주하다
- [세계] `엎친데 덮쳐' 또 규모 6.1 여진 강타…공포에 휩싸인 에콰도르(종합)
- [IT/과학] 토종 '티맥스OS' 등장에 업계 "우려반 기대반"
- [연예] '쿡가대표' 한국팀, 中 비매너 속 정직하게 '최종승리'[종합]
일본·에콰도르 잇단 지진 관련기사 392건
- [에콰도르 강진] '엎친데 덮쳐' 또 규모 6.1 여진 강타…공포에 휩싸인...
연합뉴스 - [구마모토 강진 및 피해 발생] 日구마모토 2차 강진때 동시 두곳서 '...
연합뉴스 - [구마모토 강진, 국내 영향은?] 한반도 '지진 방파제' 있어도 규모 5....
연합뉴스 - [불안한 '불의 고리'] 불안한 '불의 고리'…필리핀서도 규모 5.0 지진
연합뉴스 - [구조·지진피해 복구는] 전기·수도 복구 '속도'…신칸센 부분 정상...동영상기사YTN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