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율 첫날 5.45%//최종 투표율 12.19%

2016. 4. 8. 오전 5:10:42

글자


 

사전 투표율 첫날 5.45%..전남 최고·부산 최저 아시아경제|성기호
입력 16.04.08. 18:54 (수정 16.04.08. 18:54)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 내외가 8일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16.4.8.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 내외가 8일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16.4.8.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20대 총선 4·13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최종 투표율은 5.45%로 집계됐다. 전남이 9.34%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4.40%로 최저였다. 사전투표는 9일까지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29만638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사전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뜨거웠던 곳은 전남으로 9.34%를 기록했고, 전북이 8.31% 광주 7.02%세종 6.95%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4.90%로 평균에 다소 못 미쳤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으로 4.40%였다.

사전투표제도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거주지에 관계 없이 전국 읍·면·동 사무소와 학교, 구·시·군청 등에 설치된 3511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초등학교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16.4.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초등학교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16.4.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표>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자료=중앙선관위) (서울=연합뉴스)



총선 첫 사전투표..투표율 15% 넘길까, 지방선거때 11.5%

사전투표 많으면 전체 투표율 60% 기대…분산효과 그칠 수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4·13 총선이 7일로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의원 총선에서는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사전투표 투표율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역대 총선에서 50% 안팎에 머물렀던 투표율이 사전투표 효과로 올라간다면 선거 판도 자체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대체로 투표율이 높으면 젊은 유권자의 참여가 높았다고 보고 진보 진영에, 반대 상황이면 노·장년층의 지지를 많이 받는 보수 진영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통설로 거론되고 있다.



사전투표는 지난 201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됐고, 전국단위 선거로는 2014년 6·4 지방선거 때 처음으로 적용됐다. 당시 사전투표율은 11.5%였다.

2014년 지방선거 당시의 사전투표 참여 실태를 보면 연령대의 경우 20대가 15.97%로 가장 높았고, 60대 12.22%, 50대 11.53%, 40대 9.99%, 30대 9.41% 등의 순이었다.

시·도별로는 전남·전북이 각각 18.05%, 16.07로 가장 높았고 ▲세종 15.12% ▲강원 14.24% ▲충북 13.31% ▲광주 13.28% ▲경북 13.11%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10∼11% 안팎의 투표율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유권자 관심도가 낮아 투표율이 저조한 재보선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2013년 4·23 재보선 4.9% ▲10·30 재보선 5.5% ▲2014년 7·30 재보선 7.98% ▲2015년 4·29 재보선 7.60% 등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10·28 재보선의 경우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 선거는 아예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관심도가 크게 떨어져 사전투표율이 3.58%에 머물렀다.

최근 선관위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실시한 총선 투표참여 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4.0%가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사전투표율이 15%를 웃돌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선관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각종 지표를 감안하면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토대로 60%대의 최종 투표율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선 투표율은 지난 1996년 15대 총선에서 63.9%를 기록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18대 총선 때 46.1%까지 떨어졌고, 19대 총선에서는 54.2%로 약간 올랐다.

다만, 투표일이 늘어났다고 해도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가 늘어나지 않고 선거일 당일 투표할 유권자가 미리 투표해 분산된 것에 불과할 경우 전체 투표율은 '제자리 걸음'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8∼9일 홈페이지(http://www.nec.go.kr)의 '사전투표 진행상황' 코너를 통해 구·시·군별 투표율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날 그날의 최종 투표율은 오후 6시40분께 공개될 예정이다.

minaryo@yna.co.kr

(끝)


 

'결혼했나요?' 채용과정서 혼인 여부 묻는 기업들

국민일보 | 김판 기자 | 입력 2016.04.08. 00:10

아직도 채용과정에서 결혼을 했는지 묻는 기업들이 있다. 7일 현재 채용이 진행 중인 기업들의 입사지원서를 확인한 결과 신세계그룹, GS샵, 성주그룹 등의 입사지원서에는 ‘혼인 여부’를 표시하는 칸이 있었다. 상반기 서류 접수를 마감한 모나미, 현대로지스틱스, 삼양식품 등도 혼인 여부를 표시한 입사지원서를 받았다.

혼인 여부를 묻는 데 법적인 문제는 없다. 국가인권위원회법이 혼인 여부 등을 이유로 한 차별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실제 ‘차별 행위’가 일어났는지 입증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혼을 했는지 묻는 것만으로도 ‘차별 행위’로 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시 이윤상 시민인권보호관은 지난 5일 “채용 면접시험에서 결혼 여부를 묻는 것은 성별에 의한 차별에 해당한다”며 서울시에 관련 지침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이 보호관은 “결혼 여부를 묻는 게 차별 의도가 없었더라도 기혼 여성에게 편견을 가진 다른 면접위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입사지원서 혼인 여부 표시 자체가 편견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 구직자들은 입사지원서의 혼인 여부 표시가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지난해 결혼한 A씨(28·여)는 “결혼을 결심했을 때 취업은 어느 정도 포기했다”며 “기혼자로 표시하고 지원하기에는 출산·육아 등이 눈치 보여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서 결혼식을 먼저 올리고 혼인신고는 입사 뒤로 미루는 ‘혼인신고 유예’ 사례도 봤다고 했다. 대학원생 B씨(26·여)도 “기혼자는 취직이 어려울 것 같아 취직 이후로 결혼을 미루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인권위가 지난 1월 발표한 ‘보건의료분야 여성종사자 인권 실태조사’를 보면 간호직군 응답자의 58.3%, 여성전공의 응답자의 77.8%가 ‘모집·채용 시 미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답했다.

한국여성민우회 관계자는 “혼인 여부를 표시하는 것은 차별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정보이며, 채용 과정에서 혼인 여부를 묻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여성 구직자들이 채용과정에서 겪는 차별 사례를 조사해 오는 10월 발표할 예정이다. 인권위도 ‘입사지원서의 혼인 표기’를 포함한 채용 과정 차별 실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채용 과정에서 직무와 무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관행을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혼인 여부를 기재했던 동부그룹은 올해 혼인 여부, 연고지, 가족관계를 입사지원서 항목에서 제외했다. 그룹 관계자는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항목을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 4.13총선 사전투표 513만명 몰렸다…최종 투표율 12.19%

    [the300](상보)2014 지방선거 대비 투표율 0.7%p↑ 투표자 38만명↑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9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맞이방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2016.4.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13 총선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12.1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선거로는 처음 실시된 20대 총선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513만1721 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12.19%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국 단위 선거로는 처음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4년 6.4 지방선거 때(11.49%, 474만4241명)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재·보선 등을 포함한 역대 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18.85%로 가장 높았고, 전북 17.32%, 세종 16.85%, 광주 15.75%, 경북 14.07%로 뒤를 이었다. 대전(12.94%) 충북(12.85%) 충남(12.13%) 경남(12.19%) 강원(13.36%) 등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반해 부산은 9.93%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대구와 제주도 각각 10.13%, 10.70%에 그쳤다.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은 서울 11.61%, 인천 10.81%, 경기 11.16%를 각각 기록했다. 

20대 총선 사전투표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면서 오는 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 전체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6.4 지방선거 당시에는 사전투표율이 두자릿 수를 넘어서면서 전체 투표율이 16년만에 최고치인 56.8%로 기록했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日구마모토 또 강진..한밤 7.3 강진에 긴급대피·주택붕괴 속출16.04.16조회 944·13 총선16.04.13조회 5720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율 첫날 5.45%//최종 투표율 12.19%16.04.08조회 74北, 3년째 3월 초 '단거리 발사'16.03.03조회 103테러방지法案 13건 모두 막혀 있어/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16.02.24조회 57내부순환로 통제 긴급 결정,사근 램프부터 종암 갈림목까지 양방향 7.5km16.02.24조회 68세계최강 스텔스 F-22 전투기 4대, 한반도 긴급출동16.02.17조회 245박근혜 대통령 16일 국회에서 ‘국정에 관한 연설’16.02.16조회 60아인슈타인 '중력파' 이론 발표 후 100년 만에 발견.. 수수께끼 풀렸다16.02.12조회 100北, 개성공단 폐쇄·자산동결..남측 인원 철수완료16.02.12조회 100정부,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스마트폰 기술경쟁, 어디까지 왔나?16.02.10조회 138북한, 7일 오전 9시 30분께 장거리 미사일 발사16.02.07조회 57日규슈 사쿠라지마 화산 격렬하게 분화..연기 2km 넘게 솟아16.02.06조회 60[역사이야기] 現代 정몽헌 회장,타살 의혹16.01.31조회 54[오늘의 날씨] 15년 만의 최강 한파…체감온도 영하 3016.01.24조회 146주말날씨, 계속되는 한파 15년만에 가장 낮은 기온16.01.22조회 587함대, 최신 구축함·잠수함 배치16.01.20조회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