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을 위한 기도

2006. 9. 7. 오전 11:16:49

글자

한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그 사람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미련한 생각으로 오늘을 보내도

그대 잊는 일은 없게 하소서

 

약속은 없어도 기다림을 있게 하소서

구름뒤에 존재하는 태양처럼

지금 내 곁에 없어도

같은 하늘 아래에 살고 있는 그대를 꿈꾸며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어리석은 판단으로 오해하지 않고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사람이게 하소서

 

단지 사랑한다는 이유로

모든걸 감싸주려는 생각보다는

옳고 그름을 말할수 있는

그대의 사람이게 하소서

 

그대를 매일매일 사랑하며

우리의 소중한 관계를 속삭이게 하소서

가슴에 묻어둔 의미는

세상의 빛이 될수 없음을

기다림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소서

 

그런 다음 그대를 기다리기보다는

그개 곁으로 달려가는 내기 되게 하소서

 

 

p.s 한 사람을 사랑하게 만들어준 사람 그 사람이  파란 쪽지에 예쁘게 보낸 글입니다. 너무 예쁘죠.

 

댓글 6

  • 2006년 9월 7일 오전 11:48

    "한 ~~~ 사람 ~ 여기 ~~~ 또 ~~~ 한 사 람 ~~~!" 좋다~? ^^참 행복한 부부야!

  • 2006년 9월 7일 오후 12:08

    한편의 시 ...... 가을 분위기에 딱 어울리네요.....

  • 2006년 9월 8일 오전 9:07

    아니 성님한테 이런 감수성이 있었어? 사람은 자고로 얼굴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니까?

  • 2006년 9월 8일 오전 11:15

    내 얼굴이 어때서??

  • 2006년 9월 9일 오후 9:58

    잘 생겼다구.

  • 2006년 9월 9일 오후 10:37

    진홓이 당분간 카페 정지 시켜야겠는데 가을이 끝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