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신약성서에서 구약의 역사서와 비교할 수 있는 책이 사도행전이다. 구약의 역사서가 옛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루는 반면 사도행전은 그리스도 교회 역사를 다룬다. 사도행전은 베드로와 바울로의 선교활동을 중심으로 초대교회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전하고 있다.
사도행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반부(1,1~11,18)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하는 팔레스티나 선교를 후반부(11,19~28,31)는 팔레스티나 밖 이방인 지역의 선교를 다룬다.
지난 주까지 읽은 사도행전 전반부을 통하여 초대교회의 이상적 공동체 삶을 알게 되었고, 고르넬리오 사건을 통해서 이 공동체가 이방인 형제들을 입교시킬때 어떻게 유다교의 특권의식과 인종차별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 사도행전 1장~5장 : 초대교회의 탄생과 이상적 교회공동체
- 사도행전 6,1~11,18 : 인종차별의 극복과정(아람어를 사용하는 팔레스티나 토박이 히브리계 유다인들과 그리스어를 사용하며 해외에 흩어져 살던 그리스계 유다인들 사이의 갈등 극복 과정)
이번 주부터 읽게 되는 사도행전 후반부는 팔레스티나 지역 밖의 이방인 선교과정으로 서로 다른 관습과 문화를 지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때 공동체 구성원들이 지녀할 올바른 태도와 그리스도교 복음을 다른 문화권 안에 심을 때 필요한 전략을 배우게 됩니다.
- 사도행전 11,19~13,3 : 안티오키아 공동체의 선교이야기(예루살렘이 유다인 선교의 중심지라면 안티오키아는 지중해 연안 지역의 이방인 선교의 중심지로 바울로가 세 차례 전교여행의 출발지로 삼았던 곳이다)
- 사도행전 13,4~21,16 : 바울로의 세차례 전도여행 기록(13,4~14,28:1차 전도여행/15,36~18,22:2차 전도여행/18,23~21,16:3차 전도여행)
바울로의 세 차례 전도여행의 공통요소
1) 세 여행의 출발지가 시리아 지방의 수도 안티오키아였다
2) 바울로 선교활동은 성령의 인도를 받았다.
3) 바울로는 새로운 선교지에 도착하면 먼저 안식일에 유다교 회당을 찾아 유다인들과 성서를 바탕으로 토론을 벌였다
4) 바울로의 선교활동은 매번 유다인들에게는 배척을 받고 이방인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5) 구원의 복음이 유다인들한테서 이방인들에게 넘어가고 있슴을 깨닫고 이를 하느님의 계획으로 선언하였다.
출처:거룩한독서2 pp.247~269(정태현신부님,바오로딸,200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