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름다운 상상입니다. 기도하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 치료받은 열 사람 중에 돌아와 주님께 감사한 한 명의 사마리아 사람,
그 사람의 삶에서의 행동은 "우렁각시"의 행동이었을 것 같습니다.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하며 오늘 지혜서 6장 10절,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는 이들....이 귀절을 읽으면서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는 이"...
신자가 없는 이곳 몽골에서 한인들이 주로 다니는 항올성당에, 주일 아침 일찍, 사람들이 오기전에 제대를 꾸미는 이가 있습니다. 아무도 누가 그렇게 거룩한 제대 앞에 꽃꽂이를 하는지? 모를 것입니다. 물론 한인들 중에는 아는 사람이 있겠지만, 몽골사람들은 절대로 모를...거룩한 저대를 아름답게, 더욱 거룩하게 만드는 꾸밈, 장식....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는 이......아무도...모르게 "완전 우렁각시"처럼,
나는 주님께 받은 사랑, 은혜, 감사를 어떻게 표현할까? 이런 우렁각시처럼 조용히 살짝....
오늘의 사마리아 사람은 필요한 사람에서 필요한 것을 해주는 그런 우렁각시, 거룩한 것을 더욱 거룩하게 만드는 그런 우렁각시 같은 삶을 살았을 것 같습니다. 나도...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접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