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만취 ---------조반니 벨리니

2009. 10. 25. 오후 9:02:04

글자
 

노아의 만취(9, 18-29)

노아는 포도밭을 가꾸는 첫 사람이 되었다.
그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벌거벗은 채로 자고 있을 때
함은 아버지의 치부를 가려 드릴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형제들에게 이야기 했다.
다른 두 형제는 그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의 몸을 가렸다.
노아는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함의 아들에게 저주를 내렸고
셈과 야펫에게는 축복을 내렸다.

그림 이야기
 
조반니 벨리니(1430-1516, 이탈리아)는 <노아의 만취>를 그림으로 그렸다.
일반적으로 포도주와 포도나무는 번영과 기쁨을 상징한다.
노아는 포도밭을 가꾸기 시작한다.
어느 날 포도주에 취한 노아가 벌거벗은 채포도나무 아래 눕는다.
그의 머리 맡에는 포도가 있고, 그의 배 앞에는 포도주 그릇이 놓여 있다.
막내 아들 함은 이 광경을 보고 가운데에서 조롱한다.
그러나 셈과 야펫은 존경의 표시로 아버지의 벗은 몸을 보지 않으면서
겉옷으로 아버지를 덮는다.
노아는 술이 깨어 아들이 한 행동들을 알고는 함의 아들 가나안에게는 저주를 내리고
셈과 야펫에게는 축복을 내린다.
 
 
성경 말씀

노아는 포도밭을 가꾸는 첫 사람이 되었다.(9, 20)
그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벌거벗은 채 누워 있었다.(9, 21)
그때 함이 아버지의 알몸을 보고, 두 형제에게 알렸다.(9, 22)
셈과 야펫은 겉옷을 집어 아버지의 알몸을 덮어 드렸다. (9, 23)
노아는 술에서 깨어나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으리라.
셈의 주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하느님께서는 야펫에게 자리를 넓게 마련해주소서."(9, 24-27)

 [출처] 노아의 만취 - 조반니 벨리니|작성자 그림 읽어주는 신부

댓글 4

  • 2009년 10월 25일 오후 9:05

    아버지의 벗은 몸을 보지 않으면서 겉옷으로 아버지를 덮는다....

  • 2009년 10월 25일 오후 9:25

    맞어~조롱하기보다는 존경의 표시로....

  • 2009년 10월 25일 오후 9:26

    덮는다...덮는다...덮는다...

  • 2009년 10월 26일 오후 10:32

    어트케....정말 많이 취하신듯...ㅠㅠ .. 근데 두 형제는 정말 얼굴을 돌리고 있네...덮는다..덮는다..덮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