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볼 수가 없습니다.
왜냐
그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곁을 떠난 그를 찾기 위해
찾을 수 있으리라 예상되는 지점으로 가보았습니다.
내 어찌 그가 내 곁에 있을 때 그의 소중함을 몰렀을까
이제 그를 만나면 다시는 그렇게 함부로 대하지 않으리라
막 굴리며(?) 상처주지 않으리라
그런 다짐을 하며 그곳으로 달려갔으나
그는 거기에 없었습니다.
그는 내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떠난것이었습니다.
그는 연락도 주지 않고
이렇게 슬퍼하는 나를 두고 멀리 멀리 가버렸습니다.
전례부 부원들은 알겁니다.
내가 그 날 얼마나 주님과 일치하였는지를...
그 일로 이렇게 큰 일이 일어날 줄을 어찌 알았겠나요.
아, 이젠 방법이 없습니다.
그 없는 나에게 익숙해지거나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새로운 그를 다시 만드는 겁니다.
그는 갔습니다.
잃어버린 나의 핸드뽕
어디서 찾는단 말입니까
티거 꼭다리에, 벨소리도 ’아톰’으로 받아놓았건만
너무 아깝습니다.
앞으론 주님과 일치할 때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항상 유념하여야겠습니다.
경옥아 몬 찾았다.
없단다 거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