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헐라고 하는 것은

2012. 3. 23. 오전 6: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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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헐라고 하는 것은

성전을 헐라고 하는 것은 요한복음 2장에 등장하는 성전을 정화하신 사건은 예수님의 공생활 초기에 행해졌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고 하신 말씀은 과격함을 나타내거나 파괴적이기 보다는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깊은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유다인들은 자신들이 마흔 여섯해나 걸려서 지은 성전을 허물고 사흘안에 다시 지으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동물을 잡아 바쳐서 제사를 지내는 그런 성전이 아니라 그 성전은 예수님의 몸이었습니다. 바로 당신께서 희생양이 되어 온 인류의 죄를 용서해 주시겠다는 말씀이지요. 예루살렘 성전은 하느님 중심 신앙의 일치를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지만, 후대로 이어지면서 성전을 통해 하느님의 구원이 오직 유다인들에게만 있다고 생각하고, 독선과 배타주의에 빠져버렸습니다. 성전을 헐라고 하는 것은 그들이 갖고 있는 독선의 벽, 배타적인 벽을 허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예수님께서 직접 깨뜨리려고 하십니다,. 성서는 예수님의 은총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거듭거듭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기가 직접 성취하지 않는것은 막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소중한 것은 하느님의 선물로 얻어져야 합니다. 나라는 존재인 내 소중한 몸, 시간, 부모와 형제자매들 너무도 소중하지만 그냥 공짜로 얻곤 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영원한 생명은 예수님만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편견과 독선을 버리고 복음이 나아갈 길을 걷는 하느님의 자녀가 됐으면 합니다. -주님의 향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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