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8일 (자) 사순 제4주일

2012. 3. 18. 오전 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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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8일 (자) 사순 제4주일

    2012년 3월 18일 (자) 사순 제4주일 오늘은 사순 제4주일입니다. 오늘 우리가 듣게 되는 하느님 말씀은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신 나머지 당신 외아드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당신의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 주시려는 것입니다. 참으로 크신 사랑입니다. 독서 <이스라엘 백성의 유배와 해방으로 주님의 진노와 자비가 나타난다.> 2역대36,14-16.19-23 <잘못을 저질러 죽었던 여러분은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에페 2,4-10 복음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요한 3,14-21 이스라엘은 주님을 배신하고 주님의 집을 부정하게 만들었으며,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을 조롱하고 비웃었다. 마침내 그들은 주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칼데아 임금은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성전과 궁궐을 불태우고 살아남은 자들을 포로로 잡아 바빌론으로 유배시킨다(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죄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를 통하여 살리셨다. 하느님의 크신 사랑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다. 하느님의 선물로 구원된 우리는 선행으로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제2독서).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구원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구원받을 것이며, 그분을 믿는 것이 진리에 따라 사는 것이다 (복음).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이 하느님을 아는 지식과 병행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깊이 깨닫지 못하면 하느님도 깊이 깨닫지 못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직하게 대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담은 선악과를 따 먹고 나서 구차한 변명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예언자들의 입을 막기에 급급했습니다. 자신들이 인정하기 싫은 아픈 진실을 말했기 때문입니다. 성숙한 사람은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고, 남에게 있는 그대로 보이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거짓말을 하고 사실을 과장하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느님을 진정으로 만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려면 가면을 벗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정직하게 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겪은 다음에야 비로소 하느님을 진정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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