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영혼들
버림받고 고뇌에 가득 찬 나의 마음은 영혼들의 배은 망덕한 죄악 때문에,
깊은 번민의 늪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피땀을 흘리고, 얼마 후면 십자가에 매달려 몸 속에 피 한방울도
남김없이 흘리겠지만, 모든 영혼들이 구원받지 못하고,
그 중에 수 많은 영혼들이 나를 모욕하고 무시하다가 멸망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 영원히 나를 알지 못하고 이 세상을 살다 죽은 안타까운 영혼들도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피를 흘리겠으며,
나의 모든 수고와 노력을 다하겠노라고 결심하였다.
피를 흘리고 몸을 돌보지 않고 밤낮으로 수고해도 구원받지 못하는
영혼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
아버지께서 내리신 고통의 잔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두 마셨다.
-성심의 메시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