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 위에 사랑하올 예수님께

2012. 1. 4. 오전 6:28:18

글자
만물 위에 사랑하올 예수님께

만물 위에 사랑하올 예수님께 사랑 안에 사는 사람은 곧 하느님 안에 사는 사람이며, 하느님 또한 그 사람 안에 사십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 역시 그리스도 안에 살며, 그리스도 또한 그 사람 안에 사십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의 아버지의 사랑을 얻으리라‥‥ 우리가 그 사람 안에 임하여 우리의 집을 만들 것이니라." 성 「필릴 네리」는 임종시에 성체를 영하며 마지막 숨을 모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에 내 사랑이 계십니다." 우리도 우리 앞에 현존하시는 그리스도께 이와 같이 읖조립시다. "여기에 내 사랑이 계십니다. 여기에 생명과 영생을 위한 내 사랑의 궁극이 계십니다!"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느님이신 그리스도시여, 당신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며, 그에게 오셔서, 그 안에 당신의 성소를 만드시고 영원히 머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주님, 오 나의 주님이시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 위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해 주시옵소서. 못내 당신을 갈망하나이다. 당신께서는 세상의 온갖 보물보다 값지시오니, 어서 오소서. 오시어, 내 영혼 골에 당신의 성소를 만드소서. 당신을 내 안에 굳게 심어 주시어, 영원히 머무실 수 있게 하소서. 하오나, 나의 주님이시여! 그보다는 오히려 나로 하여금 다시는 내 안의 성소로부터 당신을 쫓아 내지 못하게 하소서. 내가 당신을 외면하지 않는다면 당신께서는 결코 나를 떠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날 나는 당신을 외면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당신을 몰아낼지도 모르나이다. 이 얼마나 무감각한 망은입니까? 이 얼마나 죄스러운 행동입니까? 그럼에도 당신께서는 나를 소중히 여기시나, 나는 당신의 사랑을 경멸할 때가 있습니다. 만일 다시 당신을 경멸하게 된다면, 나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습니다. 당신의 친구로서 죽을 수만 있다면. 영원히 당신과 하나로 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나의 그리스도시여, 당신과 영원히 하나 되는 것만이 바로 내가 사는 목적입니다. 내가 항상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그러면 당신 또한 영원히 나를 사랑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지금으로부터 영원히 하나되게 하소서. 성모님과 함께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마리아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게 하고 사랑하게 하는 사람은 천국에 이르는 그들의 길이 평탄할 것이다. 오 거룩하신 동정녀 마리아여, 당신의 영광을 찬미하기에 합당한 자 되게 하소서. -알퐁소 성인의 "성체조배"에서-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기도.묵상 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