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온종일 잠자지 않는다고 깨어 있는 삶이 아닙니다.
때와 장소에 어울리게 사는 것이 깨어 있는 삶입니다.
언젠가 하리라 마음 먹고 있다면, "지금" 해야 합니다.
언젠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일이 있다면 "지금"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현재와 어울리는 삶입니다.
시간뿐 아니라 장소에도 어울리게 살아야 합니다.
기도하는 곳에서는 기도해야하고, 일하는 곳에서는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
핸들을 잡고서 정신은 엉뚱한 데가 있다면 얼마나 위험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지난 일을 후회하느라 현재를 놓치고 앞날을 걱정하느라
지금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룹니다.
과거는 바꿀 수 없고 장차 다가올 일도 미리 만날 수 없습니다.
어제는 그랬더라도 오늘은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그러한 자유가 있습니다.
"행복하여라 깨어 있는 사람들!"
오늘 복음의 이 말씀은 현재에 충실하려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내일 걱정은 내일 해야 합니다. 그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합니다.
매일미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