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부모가 남긴 재산을 더 많이 차지하려고 형제간에 소송이 붙어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탐욕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지나치지만 않다면 어느 정도 욕심은 필요합니다.
그것마저 없다면 삶은 무미건조해집니다.
어떤 것이 지나치지 않는 욕심일까요?
그 기준은 감사드리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습니다.
주어진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탐욕에 빠지지 않습니다.
감사는 커녕 끝없는 부족감을 탓하며 살기에 탐욕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요즈음 우리의 생활은 참으로 풍족해졌습니다.
먹고 입는 것에 부족함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삶의 질을 높일 때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자신보다 더 많이 소유했다고 여기면 쉽게 만족할 수 없는 법입니다.
재물은 하느님의 섭리이십니다.
그분께서 주신 것에 만족하며 감사드립시다.
이것이 탐욕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입니다.
매일미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