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2010. 4. 22. 오전 10:57:04

글자

지구촌 학생들이 친선캠프에 모였는데 자기 나라의 명예를 걸고 번지점프 시합을 했다.
그런데 막상 높은 점프대에 올라서자 잔뜩 겁에 질린 학생들.....
각국 선생님들은 용기를 주기 위해 한마디씩 외쳤다.  

영국 선생님.
<신사답게 뛰어내려라.>
영국 학생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용감하게 뛰어내렸다. 

다음은 프랑스 학생.
떨고 있는 학생에게 선생님이 말했다.
<예술적으로 뛰어내려라.>
그러자 프랑스 학생은 과감하게 점프를 했다.

다음은 한국 학생.
겁에 질려 있던 학생은 선생님의 한 마디에 주저 없이 뛰어내렸다.
.
.
.
.
.

<내신 점수에 반영시킬 거야!>

........

며칠 전 교감회의 때 ○○과장님 말씀.
<앞으로 교감 성과급 등급 판정할 때 당해 학교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반드시 반영시키겠습니다.>

점수가 뭔지........
1등만 기억하는 ○○운 세상!

그래도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댓글 4

  • 2010년 4월 22일 오전 11:06

    ㅎㅎ 점수가 뭔지, 이 것도 하나의 트렌드로 사라질 것이지.

  • 2010년 4월 22일 오후 2:04

    그래서 이나라에 신사와 예술가가 자라기 힘든 풍토죠. 우리나라 학생에게도 예술적으로 뛰어 내리라고 하면 예술가가 많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 2010년 4월 22일 오후 7:24

    나는 안젤라가 밥 안준다~~~~~~~~~ 그러면 과감히...............

  • 2010년 4월 23일 오전 9:14

    대표님 글을 안젤라자매님이 보는 순간 바로 밥을 안줄지도......

†.─자유♡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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