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계획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는 워크샵이 알차고 계획된 속에 이뤄지길 원했고
안젤라와 총무부부는 편하고 자유롭게 부담없는 워크샵으로 진행하자는 의견 대립 속에
나중에는 안젤라와 총무부부가 한통속이 돼서 나를 왕 따 시키려 하는 찰라!!!
나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 속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적과의 동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워크샵을 마치고 생각하니 ME가족들에게 더 필요한 것은 정보 제공 보다는
ME가족들간의 단합과 화합이었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을 탈피해서
한적한 자연 속에 여유를 느릴 수 있는 자유로움이 더 필요했던 것 같았습니다.
왕따 안 당하려고 현실에 순응한 것이 얼마나 잘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다행입니다.
워크샵 다녀오신 ME가족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단체로 움직인 다는 것은 신경 쓰이고 피곤할 수밖에 없는데도 많이 참석해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은 ME에 관심과 애정이 많으시어 좀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가기 위한 열정이기에
소중하게 귀담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분들의 안타까운 마음 컸습니다.
본당 나눔 모임에 참석 안하시는 오래되신 다른 분들은 저희도 여러 번 타진을 해봤지만
이유조차 말씀을 안하시니 저희가 해결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떠도는 유언비어만 무성할 뿐………………
그분들과 가까운 분들이 적극 권유해 주시면 어떨까요.
혹여 저희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사죄하고 개선하겠습니다.
오해가 있다면 만나서 풀겠습니다.
저희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거나 알지 못했던 부분들 미흡했던 부분들을 집어 주시어
창5동성당 모든 ME가족이 성가정으로 주님께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도록 우리 다같이 노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