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구여^^
지굼 집에 왔습니다..진주가 들어와서 글을 올렸군,,안된다고 그렇게 불평하더니만..결국은 올렸구나..짜식..뿌듯하냐??^^
오늘은 학교를 안갔습니다..가기싫어서리...구냥 싫더라구여..
농담이구여 오늘 학교에서 각반끼리 봉사활동을 가라고 그래서 저희는 아침에
장애인학교를 방문해서 일곱시간동안 친구들하고 생활하고 왔습니다..
가기전에는 항상 약간의 두려움이 있기마련인가봅니다.조금 걱정이 되더라구여
저희가 싸가는 도시락을 친구들 주고 저희는 거기의 식사를 하기로 되어있었
거든여..그래서...그런것도 걱정되고..그친구들한테 혹시나 상처나 주지는 않
을까 걱정이 많았는데여..가서는 맘이 많이 풀렸습니다.다들 반겨주고,.같이 돌아
다니면서 놀고.,다들 좋아해주고 우리랑 다를것이 없는 좋은친구들이더라구여
그친구들한테 준것도 없는데 받고 온게 넘 많은거 가타여..그친구가 저한테 편지
를 주더라구여,..사실 정신지체아 여서,,(나이는 26이지만 정신은 저희보다 낮은
친구들이거든여..)어뜨케 편지를 썼나 했더니만..^^제이름만 다 적어서 줬어여^^
고마워라,,^^그친구들 맘이 넘 고맙더라구여..사실 다리가 조금 불편해서 움직이는게 조금 불편했거든여?근데 친구들이 도와주고 쉬라고 그러구..
괜찮냐면서 기도도 해주고 진짜 잼있엇어여..의사소통이 비록 원활하지는 않았지만..정말 기분이 좋더군여..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니깐 조금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여..그친구들한테 이것저것 미안하더라구여..구냥.^^
다음에 갈때는 좀더 친하게 대할수 있을것 같아여..이제는 두려움도 거의 사라
진것 같구여.,.장애인이라고 해서 다 무섭게 보고 그럴필요는 없다는걸 알았습니다..다 건강한데 몸이 안따라주시는분들도 계셨구..언어 장애만 계신분도 계시고.특히 미안했던건여..한 2시쯤인가??
간식먹고 서 놀구있는데 거기에 있는 장애인 언니가 뭐라고 자꾸만 그러시더라구여..잘들어보니깐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하시는 소리였더라구여
어딘가 모르게 참...그랬습니다..사실 거기서 좋을수만은 없었지여..알아들을수가 없는 이야기들을 하시고 스킨쉽을 계속하시니깐여..
같이 지내면서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분들이 사랑이 그리워서 그러는거라는걸 그 시설의 문을 나오면서 알았습니다..거기 언니들은 가족들이 가끔 면회를 오나봐여..그래도 그게 아닌지..우리가 잠깐만 사라지면 오빠 보고싶다면서 울고 그러시더라구여...휴~!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여..아무리 제가 거기서 많이 깨우치고 왔다 그래도 다음에 다시가면 다시 무서워하고 조금 멀리하고 그럴수도 있겠지여.하지만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그게 아니더라구여..정말 가족처럼 거리도 안두고..참,,존경스러웠습니다.^^여러분도 좋은 일 하나씩 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