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구의동 성당 홈페이지에 올라온 성탄전야 미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동안 세실리아 성가대가 잘 해 왔는데 ..그리고 부주임신부님 환영미사때도 잘 했고, 신부님도 감사하다는 치하를 해 주셨는데..
삑사리 아시지요? 원치않는 음이나 이상한 소리 내는 것.. 누군가가 삑사리가 났는데 다른 소리는 안들리고 삑사리만... 그리고 성가대 마이크 설정이 잘못되어 솔로 목소리만 크게 들리고 화음이 안잡히는가 하면 올갠소리가 안들리다가 갑자기 엄청크게 들리고..
그러니 주임신부님이 세실리아 성가대가 조마조마했다고 하지요.
8월부터 열심히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한 단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여러요인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화음이 제대로 안된 성탄전야의 성가대 모습이었습니다. 마이크와 올갠음향이상 등으로 성가대의 정상적인 화음은 속절없이 무너져버리고....

그래도 세실리아 성가대 새해부터는 더 잘 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나긴 성가대 전통과 성가대에 대한 꾸준한 열정을 보여주는 단원여러분이 항상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성탄전야는 더욱 힘내고 열심히 하라는 주님의 뜻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의하시는 분은 아래 댓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