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기도(연도)및 조문예절..

2008. 9. 11. 오후 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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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가연습 끝나고 월례회의 하면서 성가대원끼리 분향소에서의 조문예절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정답이라고 할 만한 것을 찾아 올립니다. 참고하시길 ...

1.위령기도의 의미 

세상에 살았을때에 지은 죄에 대한 벌(보속)을 다하지 못하고 죽은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가기전에 연옥에서 받은 고통은 각자의죄. 벌에따라 차이가 있다. 연도라함은 이러한 연옥에 있는 영혼(연령)을 위해 드리는 기도를 일컫는다.

2.분향소에서 연도를 바치는 요령.. 

  1)정시에 연도를 시작한다.

       상황에 따라 다를수 있으나 저녁10시를 마지막 기도로 한다.

  2)대표자가 분향소 앞에 나가 분향한다.(단원들은  모두 서 있는다)

  3)선종단원을 향해 서서 대표자의 주송에 따라 성호를 긋고 깊이 머리숙여 절을한다.

  4)대표자가 성수예절을 한다.

     성수를 찍으면서 "주님"이라 하고

     성수를 선종단원의 영정을 향해 왼쪽, 중앙, 오른쪽의 순으로 세번 뿌리면서 "(선종단원의세례명)"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아멘."이라고 성수기도를 바친다.

  5)대표자는 선종단원(영정)을 향해 성호를 긋고 다시 깊은 절을 한다.

  6)대표자가상주(유족)을 향해해 반절을 하며 (전단원이 같이 반절)위로의 말을 건넨다.

  7)대표자가 제자리로 돌아와 앉을때 전단원도 자리에 앉는다.

  8)위령기도(연도)를 바칠 인원을 "계와 응"으로 나눈다.

  9)대표자의 주송으로 성호경을 시작으로 위령기도를 바친다.

       상가의 사정에따라 유족이 꺼리거나 조문객이 많아 혼잡할때에는 짧은 연도를 선택하여 할수도 있으나 일찍

       끝낼 목적으로 기도를 줄여 바치거나 세상을 떠난이를 위한 호칭기도를 생략하는 것은 절대로 삼가야 한다.

  10)모두 무릎을 꿇고 "주님의기도"와 연령을  위한 기도를 바친다.

  11)모두 일어서서 성가를 부르며 성수예절을 한다. 성수예절이 끝날때까지,성가를 부른다.

  12)대표자는 성호경으로  연도를 끝낸다.

  13)모두 상주를 향하여  인사하고  분향소를 나온다.

 

3.조문 인원에 따라  위령기도를 바치는 요령.. 

혼자서 조문할 경우에는 예절에 의하여  조문하고  3인 이하이면  위령기도를 낭독하며  바칠수 있으며  4인 이상

이면 곡으로 함이  원칙이다.

 

종교를 떠나 우리나라에서

죽은 이를 위한 장례 예절은 엎드려 절하는 것이 맞습니다. 

개신교에서는 죽은 이들을 위한 우리나라 절 문화를 숭배의 의미로 까지 왜곡하고 있지만 절에는 고개만 숙이는 목절, 허리를 숙이는 반절, 엎드려 절하는 큰절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큰절이 가장 큰 예절입니다.

죽은 이에게 마지막 예를 표함에 있어서 가장 큰 예절로 드리는 것은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문화는 큰절을 하는 것이 올바른 예절입니다. 

외국에도 절 문화가 있었다면 장례예식에서 절을 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절은 숭배의 의미가 아니고 예의를 표하는 행위이니, 개의치 마시고 본인 의지에 따라 예의를 표하시면 됩니다. 

저는 가톨릭인의 장례식 방문 때에는 성수 예절 후 큰 절을 드리고, 개신교인의 장례식 방문 때에도 제가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큰 예절인 큰절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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