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어머니 장례에 세실리아성가대 여러분께서 많이 오셔서
연도해주시고 입관까지 곁에서 주님의 은총을 빌어주신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께 다시 감사인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과 기도로 저희 어머니께서
평화로움 속에서 고이잠드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열살때 부터 열네살 때까지 제손을 잡으시고
매일 새벽미사에 데리고 가서 복사를 서게하셨습니다.
평생 큰소리 한번 내지 않으시고 화를 내시는 모습을 보이시질
않으셨습니다. 주위 모든 분들에게도 늘 사랑으로 보살피시고
온정으로 감싸주셨습니다.
어머니 그 한분의 모습은 저희 5남매, 완고하시던 아버지,
시집의 온가족들과 친정 가족들까지도 성당으로 나오게하였고
모두 영세를 받게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켜주신 사랑을 실천하신 분이셨습니다.
제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신 세실리아 성가대 여러분께
다시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