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u. 한티성지 피정

2007. 10. 17. 오후 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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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대구에서 북쪽으로 28Km, 행정구역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위치한 한티는 해발
600미터의 깊은 산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 한티는 대구에서 군위.의성으로 넘어가는 큰 산 고개, 즉 '한티' 아래에 형성되었던
궁벽한 산골 마을로 가톨릭 교우들이 박해를 피해 몸을 숨긴 교우촌이여, 그들이 하느님을
증거하다 처형을 당한 곳이며, 또한 그들의 유해가 묻혀 있는 완벽한 순교 성지이다.

한티 피정의 집

"묵주기도는 성모님의 학교에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관상기도이다"

옛 공소 자리

순교자와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
이곳은 박해시기 "교우촌의 터" 였다.

병인박해 때 순교한 서태순베드로와 조 가글로, 최 바르바라, 조아기 외 33기의 무명
순교자 묘가 있다. 묘역에는 14m 높이의 대형십자고상과 야외 제대가 있다.

사랑하올 예수님,
주님의 오묘하신 섭리로 저희 선조들로 하여금 스스로 믿음을 찾아 얻고 박해와
시련속에서도 용감히 신앙을 증거하게 하시어 이 땅을 거룩하게 하셨음에 감사 드리나이다.

제13처 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을 묵상합시다.

제14처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을 묵상합시다.

"순례자의 집"에서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신자들이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냉담자들은 다시 열심해지며
갈린 형제들은 같은 믿음으로 하나 되고
비신자들은 참 신앙으로 하느님을 알아
천지의 창조주
인류의 구세주를 찾아오게 하소서.

 

 

댓글 3

  • 2007년 10월 17일 오후 6:26

    아름다운 가을날, 피정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2007년 10월 17일 오후 6:54

    정말 부럽네요. 하느님과 함께하는 좋은 피정이셨던 것 같네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 2007년 10월 18일 오전 7:38

    그리고 마지막 사진 우측에 하얀 점퍼 차림의 환한 미소의 주인공이 제 평생의 동반자 홍 글라라 입니다.

상지의 옥좌 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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