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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을 넘어 울산바위 앞에서~~
까리타스 피정의 집
그러므로 모든 것은 "내 탓이다"~~
나는 내 자신을 모르고 남들은 나를 너무도 잘 안다.
그래서 늘 성찰하고 다른사람의 좋은점은 본받아 내것으로 만든다.
칭찬에 참으로 인색한 우리들
문득 친구 베로니카가 생각났다.
그 친구는 다른사람의 칭찬을 하므로써 상대방을 기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아니 재주가 아니라 열린 마음이겠지~~
얘기를 듣는 내내 따뜻한 눈빛을 바라보고 있는
그 친구가 보고싶다.
피정의 집 옆에 있는 Cafe'
바닷가의 Cafe'는 외국같았다.
언제부터인가 흐르는 시간들이 좋았다.
예전에는 하느님을 몰랐기 때문이다.
참 좋으신 분~~내 마음에 드시는 분~~
가끔 자주 만나뵙고 싶은 분 왜냐하면 아직 난 그정도 밖에 안되니까~~
하느님을 내 가슴에 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롭다.
가슴이 벅차서 왈칵 울음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은
그리고 서글픔에 한없이 가슴팍에 뭍혀 울고 싶은 그런 분
내가 그런 분의 자녀이다.^^
허공에 몸짓하고 있는 저 새들도 그들이 나아갈 여정이 있다.
예수님을 닮은 아가페적인 사랑을 이웃과 나누며
늘 기도하면서 하느님과 대화를
또한 하느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가슴에 안고
돌아온 하루였지요.
늘 좋은 얘기들에 감동받고 눈물만 흘리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으로
만으로는 안됩니다.
이제부터 내가 변해야지요.
자연과의 만남속에 하느님이 계시고 우리들 마음속에 이웃안에
함께 계신다는 것을 늘 깨달아야 겠습니다.
이제 신앙인으로서 기꺼이 십자가를 어깨에 즐겁게
둘러메고 저 힘겹고 어려운 인생의 여정에서
하느님을 자신있게 뵐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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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타스 피정의 집
2010. 10. 5. 오전 12: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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