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장(葬)의 절차
1) 제대 준비와 기도
① 꾸리아는 영적 지도자의 승인을 얻어 유족들과 장례 절차에 대해 협의하고, 레지오 장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한다.
② 해당 쁘레시디움은 빈소에 레지오 제대를 차리고, 빈소의 공간을 감안하여 제대 좌우를 쁘레시디움 깃발과 꾸리아 깃발을 각각 세운다.
③ 해당 쁘레시디움은 지체 없이 선종 단원을 위해 미사 1대를 봉헌한다.
④ 꾸리아는 조화를 증정하고, 직속 모든 쁘레시디움에 선종 사실을 통보하여 연도를 바치게 한다.
⑤ 단원들은 연도 후 성가 대신 레지오 단가를 부를 수 있다.
⑥ 꾸리아는 모든 단원들에게 입관 예절, 출관 예절, 장례 미사, 발인 일시 등을 공지하여 많은 단원이 참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⑦ 꾸리아는 장례 미사와 관련하여 소속 쁘레시디움들이 깃발을 도열하도록 한다.
2) 장례 미사 준비 및 절차
레지오 장이 포함된 장례 미사의 경우 레지오 고유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미사를 집전한
신부님께 진행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신부님의 승낙을 얻도록 한다.
① 꾸리아는 성당에 레지오 제대를 차리고 직속의 모든 쁘레시디움은 깃발을 성당 안의 중앙 통로 양쪽에 도열 시키며, 해당 쁘레시디움 깃발과 꾸리아 깃발은 전면 좌우에 각각 세운다.
② 미사에 참례하는 단원들은 미사 시작 30분 전에 성당에 모여 꾸리아 단장의 주도로 레지오의 시작 기도와 묵주기도 5단을 바친다. 단원들은 성당 안에서 조용히 영구를 맞이한다.
③ 다음 내용은 상황에 맞게 실시, 조정 또는 생략할 수 있다.
- 까떼나를 바친다.
- 꾸리아 단장은 교인의 약력을 교회 활동(특히 레자오 활동)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 시간 여건이 허락한다면, 단원들의 헌화(꽃 한 송이 씩)가 있으면 좋다.
- 마침 기도를 바친다.
④ 영구가 퇴장 할 때 단원들은 깃발을 들고 그 뒤를 따른다.
⑤ 영구가 퇴장할 때에는 성당 밖에서 영구 차량까지 깃발을 이동 도열하여 고인을 배웅한다.
⑥ 장지를 수행할 단원은 깃발을 정리한 후 영구차에 승차한다.
3) 장지에서의 절차
① 해당 쁘레시디움 깃발은 운구 행렬을 선도한다.
② 장지에서는 묵주기도 5단을 포함한 뗏세라의 기도문을 바친다. 이러한 레지오의 기도는 교회의 공식 하관 예절에 바로 뒤이어 바칠 수 있다.
모든 절차는 유족이 진행하는 장례 절차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 유족이나 본당의 주이 요청이 있을 때는 즉시 받아들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