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미사

2011. 5. 7. 오후 1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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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 많은 것을 물려받은 신부님께서는
영화배우 장국영 못지않는 외모 그러나 키가 조금 작으신게 ㅎㅎ
희끗한 머리는 작으신 키에 권위가 있으시라고 일찍 하얗게 새신거고,
강론중의 타고난 언변술을 고스란히 물려 받으신 신부님!
 

 

 

 

 

 

 

 

 

 

 

 

 

 

 

 

 

 

 

 

 

 

 

 

 

 

 

 

 

 

 

 

 

 

 

 

 

 

 

 

 

 

 

 

 

 

 

 

 

 

 

 

 

 

 

 

 

 

 

 

 

 

 

 

 

 

 

 

 

 

 

 

 

 

 

 

 

 

 
 
 
 
 

 

 

 

 

 

 

 

 

 

 

 

 

 

 

 

 

영정속에 환하게 웃고 계시는 모습을 다신 뵐 수는 없지만
세월의 흐름속에서 문득,  어느 날 거울을 바라보면
 아버님의 얼굴이 형님의 얼굴이 그리고 어머님의 얼굴이....
 그 분들을 닮은겁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당신의 모습으로 빚어 만들어 숨을 불어 넣어
 서로 다른 모습으로 창조하신  하느님 아버지!
 
그 숨결속에 우리도 거룩하고 아름답고 착하게 살다가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고
 
봄기운이 완연한 따뜻한 오월!
한바탕 밤새 서러워 내린 빗물은
오늘 아침 활짝 웃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영정속의 아버님처럼 환 한 모습으로 영면하길 기도해봅니다. 
 
 
 신부님!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하늘나라로 가시는 아버님께 손 흔들어 먼저 잘 도착하셔서
좋은 곳에서 만나 뵙자고, 둘째 형님께도 안부 전해 달라고요~~
 
 
 
 
 
 
 

댓글 1

  • 2011년 5월 8일 오전 4:56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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