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해야 한다면.

2006. 2. 19. 오후 3: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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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사랑 해야 한다면

 

          나 그대에게 갈 때는

          그대 내게로 올 때처럼

          말없이 가렵니다

          초라한가슴

          외로운 꽃으로 피어난

          고독한 향기로 가렵니다

   

          사랑해야 한다면

          그래도 사랑하고 싶다면

          그립다 말하겠습니다  

          향기가 약처럼 퍼져도

          그리움이 치유되도록

           그렇게 말입니다

 

          나그대에게 갈 때는

          그대 내게로 올 때처럼

          어여삐 가렵니다

          가득한 눈빛

          빛나는 햇살보다 눈 부신

          아름다운 눈물로 가렵니다

 

          사랑해야 한다면

          그래도 사랑하고 싶다면

          원한다 말하겠습니다

          눈물이 술처럼 넘쳐도

          기쁨에 취하고 또 취하도록

          그렇게 말입니다.

         

 

댓글 3

  • 2006년 2월 19일 오후 10:06

    부단장님, 시를 무척 좋아하니는 것 같습니다. ^^;

  • 2006년 2월 20일 오후 1:19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 하면 곧 사랑이겠죠. 사랑은 미움도 녹이고, 사랑은 원수까지도 내 이웃으로 만들죠. 사랑은 콩 한 쪽도 둘로 쪼개어 나눕니다. 수통에 물이 한 모금 밖에 없는데, 내가 못견디게 목이 말라도 내 옆 사람에게 먼져 양보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역시 사랑은 아릅답습니다.

  • 2007년 11월 26일 오후 10:13

    첫째, 성인이 되고자 하는 굳은 원의를 가 - "나를 다르려는 사람은누구든지" 둘째, 자신을 비우고 자기를 끊어 버림 - "자기를 버리고" 샛째, 고난 중에 제 십자가를 짐 - "제 십자가를 지고" 넷째, 실천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름 - "따라야 한다."

애덕의모후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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