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낮춘다는 것, 자기 성찰이며 성화입니다

2020. 11. 8. 오후 7:20:39

글자

자신의 낮춘다는 것, 자기 성찰이며 성화입니다.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의 대군을 격파한 영국의 장군 아더 웰링턴이 하루는 부하들과 함께 여우 사냥을 나갔습니다.

그때 마침 여우 한 마리가 나타나자 웨링턴은 여우를 쫓아가고자 급히 말을 몰았습니다. 그런데 여우는 어느 농장의 담을 넘어 도망을 가버렸습니다.

농장의 담은 말을 타고도 넘을 수 없을 만큼 높았습니다. 그래서 웰링턴은 농장 문 앞으로 가서 문을 지키는 소년을 향해 말했습니다.

어서 문을 열어라.”

그러나 소년은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안됩니다.”

여우를 잡기 위해 말을 타고 농장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곧 농작물의 피해를 의미하기에 소년의 거절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빨리 열어! 여우가 도망가 버리지 않아!”

안됩니다. 아버지께서 절대로 사냥꾼에게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웨링턴은 여우를 놓칠 생각에 화가나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

빨리 열어라! 웰링턴 장군의 명령이다!”

소년의 얼굴은 굳어졌고, 고개를 숙여 장군에게 절을 했습니다. 웰링턴은 소년의 변화된 태도에 이제야 문이 열리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대답에는 면함이 없었습니다.

안됩니다. 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명령을 거역하겠다는 말이지!”

. 저의 아버지께서 농장의 담을 높이 쌓은 까닭은 장군님 같은 사냥꾼들이 우리 농장을 사냥터로 만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장군님이 저희 농민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농장 문을 열라고 명령하시면 어떡합니까?”

웰링턴 장군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말에서 내려 조용히 입을 열었다.

네 말이 옳다. 오늘 네게 좋은 교훈을 얻었다. 이 교훈을 평생 마음에 간직하도록 하겠다.” 

우리가 가장 범하기 쉬운 잘못이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위를 이용하여 아랫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낮은 자리라하여 책임을 윗사람에게 전가하지는 않았는지, 부모라는 자격으로 자녀를 소유물로 대하지는 않았는지, 그저 자식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이기적이지는 않았는지, 관계에 있어서 소홀하거나 부족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면 행복으로의 길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부족함이란 지극히 사소한 것일 수 있습니다. 진지함이 부족하여 일을 그르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자제력이 없어 끝을 맺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실하지 못하여 기회를 놓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활동력이 미미하여 기회조차 만들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끝없는 변화를 원합니다. 자기 자신만 파악 할 수 있다면 결점 따위는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 오늘 자신의 장점과 결점을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각만 으로만 고치지 말고 행동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자신의 낮춘다는 것, 자기 성찰이며 성화입니다.

우리는 웰링턴 장군의 행동에서 많은 것을 생각케 됩니다. 이 글을 통해 나를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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