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2007. 9. 21. 오후 1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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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구름한점 없는 가을 하늘

 고구마 순을 따는 구역장님들~~

농부의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원두막에서는 다듬고

 

계곡의 물이 한여름이 지나서인지 미지근하다

그래도 등에 흐르는 땀과 얼굴에 송글송글 맺힌 땀을 닦기에 너무 좋았다

 

 

어릴적 정릉 "청수장"이라는 곳에서 난 자랐다.
늘 그곳을 꿈꾸며 어린시절 곱고 아름다운  회상을 하면 지금도 입가에
엷은 웃음이 피어난다.
오늘 구역장님들과 함께 한 가평에서의 짧은 하루~
언니,동생하며 서로 격려도 하고 웃음꽃도 피운 늦여름의 피서
주님이 보시기에 참 아름다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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