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710명 견진성사

2006. 11. 27. 오후 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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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환 추기경이 견진성사를 받는 연희동본당 신자에게 성유를 바르고 있다
 
서울 연희동본당(주임 여형구 신부)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서강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견진성사를 봉헌했다.

미사는 김수환 추기경과 염수정 주교를 비롯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이뤄졌다.

염수정 주교는 이날 미사에서 "710명의 견진자들이 언제나 주님 속에서 살기를 바란다"며 "이번 견진자들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성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는 감사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연희동본당의 이번 견진자는 710명으로 50~100여명에 불과했던 이전 견진자 수에 비하면 놀라운 결과다.

연희동본당 주임 여형구 신부는 올해 8월부터 각 구역장, 반장을 통해 지역 내 쉬는 교우를 찾아내고 견진성사를 받도록 권유했다.

이번 성사를 통해 견진을 받은 이주현(소화데레사)씨는 "자신도 1년 동안 쉬는 교우였지만 쉬는 교우를 찾아 견진을 장려한다는 말에 다시 성당에 돌아오게 됐다"며 "그동안의 죄책감을 씻고 열심히 미사에 참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2

  • 2006년 11월 27일 오후 7:14

    우리본당도 요번에 80여명이 견진을 받았죠~~ 우리 모두 쉬는 신자분들을 적극 찾아 내어 내년에는 이러한 결과가 저희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2006년 11월 29일 오전 7:40

    우리도 한 번 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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