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잔머리

2005. 10. 27. 오후 9:41:03

글자
 

<한번 웃어보세요>

 

할머니의 잔머리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성은 늘 높았다.

 

어느 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뚜겅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 거야.. 각오해!

 

“…………….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

 

아줌마 왈

할머니 걱정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겅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 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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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 거야………

댓글 3

  • 2005년 10월 28일 오전 9:12

    하! 하! 하! 바쁘고 어려운 삶의 가운데서도 이런 유모로 재미있게 살아가게 하소서

  • 2005년 10월 28일 오후 4:31

    <center><embed src="http://www.lifewater.co.kr/nore/47.mp3" volume="0" hidden="true" AutoStart="true"><img src=http://icon.sie.net/image/man/dance/dance29.gif><img src=http://icon.sie.net/image/man/dance/dance33.gif><img src=http://my1man.com.ne.kr/icon/01/0183.gif><p>유머엔 노래가 있죠...^^

  • 2005년 10월 29일 오후 8:44

    아~싸~싸 얼씨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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