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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대 안의 카페 입니다. 사실 이 곳도 사진을 찍으러 왔습니다. 잠깐 기다리는 동안에 저와 루치아노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대라서 그런지 깨끗하고 보수공사를 많이 해서 그런지 참 좋네요. 곳 곳에 대한민국이 많이 부유한 나라가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유럽에서 볼 수 있었던 모습들이 여러 많은 곳에서 느낄 수 있으니까요 우리들만의 색깔들이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고 있네요. 요즘처럼 바쁜적이 있었을까? 성당에 봉사를 하면서 즐거움을 찾던 제게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회사에 나가게 되었으며 그동안 성당에서 봉사했던 일들이 이젠 제게 직업이 되었습니다. 시흥5동 성당에서 10년동안 사진 찍는 봉사를 했고 홈페이지 관리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아직은 조금 미숙하지만 제품 촬영과 블로그 운영 등 회사 홈페이지를 맡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정 작업을 하고 정말 재밌습니다. 새벽 5시까지 보정 작업을 하고 홈페이지에 업그레이드 하면서 참으로 하느님께서는 오묘하시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신앙 고백을 하는겁니다. 10년 전 시흥5동 초대 신부님이셨던 오은환 베드로 신부님께서 제게 디카를 건네 주시면서 세례식 사진을 찍으라고 하셨지요 그때는 지금처럼 보급화 되지 않아서 여느 카메라처럼 뷰파인더에 눈을 들여다 보며 사진을 찍었는데 신부님께서 디카도 찍을 줄 모른다고 툭 던지는 말에 그날부터 컴퓨터를 배우러 다녔거든요~~ 마침 주부들을 위한 구청에서 무료 교육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다녔고 배운걸 복습하기 위해 새벽까지 연구를 했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 가네요. 각종 성당 행사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때론 질투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좋아 보였었나봐요^^ 사실 커피를 배우면서 바리스타 교육 강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양평으로 집을 지어 가을에는 적어도 그쪽으로 이사를 가야 할 것같고 지금 일을 하는 것에 매진을 해야 하거든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제가 습득을 해서 커피에 대한 전문가가 되려고 저도 노력할 겁니다. 신부님께서 열정을 갖고 계시니 좋은 강사들이 많이 배출 될겁니다. 하지만 좋은 강사는 말만 잘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달달 외워서 하는 무미 건조한 말들은 공중으로 사라지니까요^^ 바리스타 여러분! 열심히 하세요^^ 뒤에서 응원 합니다. |
요즘의 나
2013. 6. 26. 오후 11:43:54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