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갈아 화선지 위에 글씨를 쓰면..
채워지지 않은 자리 즉 여백이 생긴다..
그리고 그 자리는 비어 있어야 조화롭다..
아무리 왕희지나 구양순이라해도..
추사가 다시 환생한다해도..
화선지 위의 여백은 여백일뿐..
글씨와 그림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여백이 있기 때문에..
비어 있다는 것과..
아무 것도 없다는 것..
그것은 충만하다는 것..
모든 것이라는 이야기임을..
2009. 6. 21. 오전 6:36:52
먹을 갈아 화선지 위에 글씨를 쓰면..
채워지지 않은 자리 즉 여백이 생긴다..
그리고 그 자리는 비어 있어야 조화롭다..
아무리 왕희지나 구양순이라해도..
추사가 다시 환생한다해도..
화선지 위의 여백은 여백일뿐..
글씨와 그림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여백이 있기 때문에..
비어 있다는 것과..
아무 것도 없다는 것..
그것은 충만하다는 것..
모든 것이라는 이야기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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