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볼품없는 청년생도였다..
어쩌다 맡게된 직책에 일을 하러 가게 된 서울.
서울이란 곳은 내게 너무나 먼 그런 미지의 세상이었다..
매일매일 바다 내음 속에 정해진 틀에서만 살아야했던 나..
졸업이라는 마지막 관문을 향해 가던 그 해 1월은 훈훈했지..
참고 살다보면 그런 시간이 내게도 온다는 것을 안 순간..
당신은 그렇게 미지의 세상인 서울에서 살며..
그날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서로를..
찾았던 그 이후 우리는 운명이란..
끈으로 이렇게 살아간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복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