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도
하느님 내 주시여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하늘 위 높다랗게 엄위를 떨치셨나이다
우러러 당신 손가락이 만드신 저 하늘하며
굳건히 이룩하신 달과 별들을 보나이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천사들보다는 못하게 만드셨어도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주셨나이다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삼라만상을 그의 발 아래 두시었으니
통틀어 양떼와 소들과 들짐승하며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며
바다 속 기름길을 두루 다니는 것들이오이다
하느님 내 주시여,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시고.(시편8편)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인도하시고
당신 섭리에 온순히 따르게 하시며
역경중에서도 용감히 살게 하시고
기쁨으로 당신을 섬기게 하소서.
아멘!!
+저녁기도
야훼님 찬양하라 내 영혼아
내 안의 온갖 것도 그 이름 찬양하라
내 영혼아 야훼님 찬양하라
당신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말라
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고
네 모든 아픔을 낫게 하시니
은총과 자비로 관을 씌워주시는 분
한평생을 복으로 채워주시니
네 청춘 독수리마냥 새로워지도다
주는 너그러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분노에 더디시고 매우 인자하시도다
죄대로 우리를 다루지 않으시고
우리의 악대로 갚지도 않으시니
저 하늘이 땅에서 높고 높은 것처럼
경외하는 자에게는 너무나 크신 그의 자비
동녘이 서녘에서 사이가 먼 것처럼
우리가 지은 죄를 멀리하여주시도다
당신은 우리의 됨됨이를 알고 계시며
우리가 티끌임을 아시는 탓이로다
인생은 풀과 같고 들꽃 같은 그 영화
스치는 바람결에도 남아나지 못하고
다시는 그 자취도 찾아볼 길 없도다
야훼님 자비만은 언제나 한결같이
당신을 섬기는 자에게 계시도다 (시편102)
주여, 우리의 친척,친지들을 축복해 주시고
쇠외된 이들(잠시 침묵중에 기도한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