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비로우신 주님
여느때와 같이
가슴 한켠에 고이 접어
다니는 평상심을 꺼내어
구겨진 이곳 저곳과
접혀진 모퉁이를
다림질해 봅니다
사랑과 뜨거운 열정으로
쓰윽쓱~
곱게 펴지기를 고대하며
쓰윽쓱~
하루도 무심코 건네는
우리네 표현이 모진 바람되어
상처받는이 없게 하시고
그 바람 희망이어서
모두를 행복의 나라로 초대받게
하소서
웃음을 잃지 않고 부지런히 살겠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