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준 선물..

2009. 8. 14. 오후 11:30:19

글자
+ 찬미예수님!!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다는 것을 알아도..
 
                   남의 이야기라. 언제나 너를 부르고, 너를 생각해도.. 

                   채우고 채워도 부족했던 마음이..
 
                   쏟아내야 하는 순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그것이 나의 잘못이었든, 너의 잘못이었든..
 
                   어디가 어디인지 갈피를 잡지못하는 사이 틀어지고.. 

                   참을 수 없고, 피할 수 없는 그리움이란 놈과..
 
                   매일 매일 싸우는 행복한 시간을 맞는다.. 

                   너를 비웠던 가슴에 다시 너를 채우며..
 
                   눈물이란 동반자도 함께 하며 넘친다..

                   이 세상 어디에 너와 똑같은 사람이 있다해도..
 
                   이미 너인줄 알아버린 참아내기 힘든 이 아픔이..

                   사랑일까? 이별이 가져다 준 선물일까?
 
                   다시 오지 않을, 다시 안아볼 수 없는..

                   가슴으로 알아버린, 가슴으로 채우는 너는
 
                   이별이 가져다 준 평생을 내리는 사랑..
 
 
 

댓글 3

  • 2009년 8월 14일 오후 11:33

    헤어짐은 언제나 힘든 일입니다. 아침에 우연히 "페이지"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란 음악을 들었고, 이별에 대해 써봤습니다.

  • 2009년 8월 15일 오후 12:34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언제가는 오겠지요. 하느님께선 행복함과 아픔을 동시에 주심으로써 사랑의 깊이를 새기게 하십니다.

  • 2009년 8월 15일 오후 8:21

    헤어짐으로 그리움을 품을 수 있는 사랑...다 품고 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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