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사랑하세요

2013. 8. 18. 오후 5:00:37

글자
김수환 추기경님의 유훈을 기리며........
구마동( 구성성당 마라톤동호회).   존경하는 구마동회원 여러분! 우리는 첫째로 자신의 건강과, 둘째로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아주 단순하고도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매주 토요일 모임을 가지고 따라서 친교를 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인의 감정에따라  숭고한 우리 단체의 정신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부탁의 말씀 올립니다.

내 자신이 어디론가 불랙홀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때마다 되네이는 漢詩 한귀절입니다.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憎兮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以無垢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怒而無惜兮          성냄도 벗어놓고 욕심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댓글 4

  • 2013년 8월 18일 오후 8:52

    제 개인적인 해석은 그냥 밍밍하게 살라하는 말씀인듯....

  • 2013년 8월 18일 오후 8:54

    저는 좀 매콤하고 좀 쌉쌀하고... 좀 톡 쏘고... 가끔은 세콤하고... 대론 달콤하고... 때론 얼음물 처럼 시리기도하고..그런 삶이 살아 있는 듯 하지 않습니까???

  • 2013년 8월 19일 오전 10:13

    如水如風--山上如水 세상을 순리대로 살아가는 게 최선이다 라는 교훈! 회징님이 한시로 우리를 감동받게 하였네~~

  • 2013년 8월 24일 오후 7:49

    나옹선사처럼 저렇게 살아보세요. 그러면 매콤하고, 쌉살하고, 또 톡 쏘기도하고, 세콤도 달콤도함시로 시리기도 해서리 삶이 꿈틀댄당께요. 함 해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