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2014. 8. 23. 오전 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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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가치의 경중을 가늠하는 우리의 관점과 지향이 얼마나 세속에 뿌리 깊이 물들어 있는지를 성찰하게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학식과 지위와 존경에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남들과 다른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 듯이 느끼기 때문이며, 또한 그것이 성공한 삶의 핵심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단호하게 말씀하시듯, 대접받는 것과 선 생 노릇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세상 모든 이가 학식이나 지위, 나이나 연륜에 상관없이 유일하고 참된 스승인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가장 단순한 진리를 제대로 깨닫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가르침과 존경은, 주님에게서 흘러나오는 영원한 진리를 ‘모시고’ 살도록 서로서로 ‘섬기는’ 형제적 사랑으로 표현될 때에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는 평신도로서 농민 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힘썼고 깊은 영성으로 가톨릭 생명운동의 선구자가 된 무위당 장일순 요한 선생의 20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말과 글을 아낀 사람이지만 그의 이야기들은 옷깃을 여미게 하고 새로운 시야를 갖게 합니다. 그는 진리를 모시고 서로 섬기며 사는 삶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리에서 소박하게 자신의 몫을 실천하는 데서 비롯한다는 것을 깨우쳐 줍니다. 오랜만에 그의 그윽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리이신 주님을 겸손하게 모시고 서로서로 섬기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절감합니다.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만 가지를 다 헤아리고 갈 수는 없는 거지요. 그러나 자기가 타고난 성품대로 물가에 피는 꽃이면 물가에 피는 꽃대로, 돌이 놓여 있을 자리면 돌이 놓여 있을 만큼의 자리에서 자기 몫을 다하고 가면 ‘모시는 것을 다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나락 한 알 속의 우주』에서).
 -출처 매일 미사-



♬ 안개꽃 / 작사, 이해인 / 작곡, 가수 /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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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14.08.25조회 36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14.08.24조회 36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14.08.23조회 37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1]14.08.22조회 43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14.08.21조회 36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14.08.20조회 39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14.08.19조회 36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너의 재산을 팔아라.14.08.18조회 46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14.08.17조회 37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14.08.16조회 39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습니다.14.08.15조회 41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14.08.14조회 34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14.08.13조회 37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14.08.12조회 45사람의 아들은 죽었다가 되살아날 것이다. 자녀들은 세금을 면제받는다.14.08.11조회 36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14.08.10조회 36믿음이 있으면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14.08.09조회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