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2014. 8. 17. 오전 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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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이 땅에서 몸소 집전하신 시복식의 기쁨과 감격이 여전합니다. 교황님의 이번 방한은 시복식만이 아니라,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인 아시아 청년 대회와 한국 청년 대회를 격려하는 의미가 큽니다. 교황님은 아시아의 젊은 그리스도인들을 직접 만나고자 하시는 열망이 강하셨습니다. 우리도 교황님과 마음을 함께하여 젊은이들이 신앙 안에서 기쁨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복음적 가치에 따라 이끌도록 격려하고 기도해야겠습니다. 또한 아시아의 모든 젊은이의 앞날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축복해야 하겠습니다. 나라와 국경을 넘어 신앙 안에서 하나가 된 소중한 체험은 젊은이들에게 진정으로 존중과 우애를 나누는 밝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아시아 청년 대회와 한국 청년 대회는 세계 청년 대회의 정신에 따라 서로 다른 문화의 젊은이들이 하느님 안에서 친교와 사랑을 나누는 신앙 대회입니다. 이 젊은이들의 축제를 시작하고 그 정신과 영성을 심어 주신 분은 지난 4월 성인의 반열에 오르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십니다.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세계 청년 대회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젊은이들이 신앙 안에서 삶의 진정한 앞날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들의 가슴속에는 성령께 응답할 수 있는 감수성이 살아 있다고 확신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 바오로 2세와 관련한 이 일화는 젊은이들에 대한 그분의 사랑과 확신을 잘 드러내 줍니다. 언젠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있었던 수만 명의 젊은이들의 모임에 교황님이 함께하셨고, 그 자리에서 미국의 유명한 가수 밥 딜런이 정의와 평화를 갈구하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담아 지은 ‘바람만이 답을 알리요’(Blowing in the Wind)를 열창하였습니다. 공연 뒤의 강론 시간에 교황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답은 성령 안에 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다른 나라의 젊은이들과 더불어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된 진리와 자유를 신앙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큰 체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믿음으로 간청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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