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르라고 하심으로써
저희가 얻을 수 있는 보화중에서도
최고의 보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신 주님!
끝없이 용서하시고,
이 뺨 저 뺨 다 내주시고,
가장 고통스런 방식으로 생명까지 내주시어
사랑의 길을 가르쳐주신 주님!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던
주님의 사도들을 닮으려고
교리신학원의 문을 두드렸던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소서.
사랑 주시어 사랑하게 하시고
봉사와 헌신의 기쁨으로 눈물짓게 하시었으니
정금숙 아녜스, 예쁜 당신의 그 딸이
감사와 찬미를 드리나이다.
주님께서는 무한한 자비와 사랑을 지니셨으니
그 딸을 항상 보살피시고
온 정성으로 열심히 바치는 그 기도를 들으시어
언제나 평화 속에서 살게 하소서.
주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이신 그 딸을 통해
많은 이가 사랑 주고 사랑 받는 방법을 깨닫게 하시고
공동체 안에서의 아우름을 배우게 하시고
그 딸을 통해 그리스도의 형상을 느끼게 하소서.
성모님의 사랑은 자녀로 삼으신 모든 이들에게 두루 미치시니
주님께서 아끼시는 달님반의 특별한 어린 양
정금숙 아녜스를 더욱 꼭 껴안아 주시어
성모님의 품을 절대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피묻은 손굽혀 얼굴한번 닦지못하고
타는목 식히실 물한모금 들지못하고
처절한 그모습 모범으로 보이신사랑
우리주 예수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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