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눈물
내 사랑하는
나의 주님께서 눈물을 흘리신다.
왜 일까?
시간은 거슬러 1년 6개월 전으로 돌아간다.
그때가 언제인가 ?
성지 순례를 하던 때이다.
이스라엘 성지 순례 중
예루살렘에 가면 겟세마니 동산 옆에
눈물 성당이 있다.
여러분 우리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눈물을 흘리시던 대목이 생각나시는지요 ?
어느 대목 일까요?
생각해 봅시다.
주님께서 그 힘든 십자가에 죽으시면서도 눈물을 흘리셨다는
말씀은 없는데 어디에서
그리고 왜 눈물을 흘리셨을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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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1,35에 예수께서 나자로의 무덤 앞에서
마리아와 마르타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예수께서도 우셨다 는 대목이 나옵니다.
그리고 또 어디에서 우리 주님이 슬퍼 눈물을 흘리실까요 ?
우선
마태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이게 한 너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
그러나 너는 마다 하였다.
그리고
루가19,4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 말씀하셨다.
오늘 너는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너의 원수들이 네 둘레에 공격 축대를 쌓은 다음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조여들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 온 때를 네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눈물
그것은 바로 예루살렘을 보면서
흘리신 눈물이시다.
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듯 몇번이나
모으려 했지만 그것을 알지 못한 그들
그리고 하느님께서 찾아오신 때를 알지 못한
예루살렘을 보시며 우리 주님이신 예수께서는
슬퍼 우신 것이다.
메시아이신 주님을 외면하고 자기들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죄를 해결해주시고자 하시는 영적인 메시아는 잊어버리고
이해하지 못하고 육적인 메시아 이 세상을 구원할 강한 왕을
구하면서 죄를 해결하며 영적인 승리를 이끄시는
참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했던 것을 주님께서 슬퍼 눈물을 흘리셨던 것이다.
그 주님께서 웬일인지
저를 보시며 슬피 우십니다.
무엇이 잘못 되어
나의 주님께서 슬피 우실까요 ?
제가 성지 순례를 통하여
가장 큰 은총을 받은 것을 말하라고 하면
이 눈물의 성당에서 예수님의 눈물이다.
주님께서는 저를 보시며
무엇인지 모르지만
슬퍼 눈물을 흘리셨다.
저는 눈물을 흘리시는 우리 주님을 보면서
저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그때 생각했습니다.
비록 부족한 저의 잘못으로
우리 주님을 눈물 흘리게 했지만
우리 주님이 그만큼 눈물을 흘리실 만큼
저를 사랑하심을 느끼고 느끼면서
흐느껴 울고 또 울었다.
나의 주님
이 부족한 것을
그렇게 사랑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부족하여 주님을 슬프게 했음을
생각하며 항상 주님께 무엇을 하여야
슬퍼하지 않을 것인가를 늘 생각하게 하소서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제가 늘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그것을 행하게 하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