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나기

2005. 12. 30. 오전 10:36:32

글자

길을 떠난다

 

 

누구나 길을 떠난다

길을 가는데는

가시밭 길도 있다.

 

그러나

행복된 길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된 길을 원한다.

그러나  마음대로는 안된다.

 

길을 떠나는

나그네를 생각한다.

 

짐을 많이 질수록

나그네는  점점 가기가 힘들어 진다.

그러나  사람들은 많은 것을

가지기를 원한다

 

하늘나라 가는

나그네 길

 

나그네 길에 

많은 것을 가진 자는

갈수록  점점 힘들어 진다.

짐이 무거우니

힘들수 밖에

 

그 무거운 짐을

왜 인간은 자꾸  지려 하는가

 

아 !

그 무거운 짐을

훌훌

다 털어 버릴수는 없을까

 

 

오늘도 무거운 짐을 지고

나그네 길을 간다

 

하나씩

하나씩

짐을 더 보태면서

 

점점 무거워만 지는

나그네 길

 

아!

이 짐을

하나씩 하나씩

던져 버릴수는 없을까 ? 

 

벗어 던지자

억지로라도 벗어 던지자

 

그래서

가볍게

나그네길을  가자

 

아 !

그날이 빨리

왔으면

 

 

댓글 3

  • 2005년 12월 30일 오전 10:56

    주님...언제쯤... 제가 짐을 벗을 수 있을까요 ??

  • 2005년 12월 30일 오후 12:25

    죽을때쯤이면 벗을 수 있지 않을까요????

  • 2005년 12월 30일 오후 10:21

    대표님, 재물은 짐이요 대표직은 날개입니다. 삘딩 한채만 총무한테 넘겨주시면 훨훨 날아다니실텐데... 시계도 하나 필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