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이지 않는 행복..

2005. 10. 20. 오후 6:56:23

글자

우리 달님반 형님, 누님, 그리고 동생들을 보면.. 늘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설령 제 자리가 그 틈바구니에 없어도, 그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함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조용한 듯 하면서도 늘 많은 것을 헤아리시고,

넘치지도 꺼지지도 않는 중용의 작은 만족들이 큰 덩어리를 이루며 조화를 형성해내기에

그 틈바구니에 물끄러미 서서 지켜 보기만 해도 그저 이 울타리내에 있다는 것이 든든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로는 적극적으로 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자신의 주변 환경이 아쉽기도 하지만,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고 믿기에 그저 조용히 바라볼 뿐입니다.

 

모두가 뜻하신대로 주님의 가득한 은총속에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바대로 끝까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작은 울림으로 뇌리를 스쳐가는 가을밤입니다.

 

아무쪼록 달님반 모든 분들의 영적, 육적 건강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깊어가는 계절마냥, 마음 속에 사랑이 깊어지는 것 같아 또한 행복합니다.

 

댓글 4

  • 2005년 10월 20일 오후 8:06

    요즘 요셉씨의 영성을 보여줘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청년팀이 활기를 띠게 되어 더욱 더 기쁘기도 하지요. '요셉' 홧팅!!

  • 2005년 10월 20일 오후 8:24

    멋쟁이는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 따듯한 마음...주님이 보시기 좋을 꺼예요..

  • 2005년 10월 20일 오후 8:28

    달님반을 외면적으로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내면적으로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요셉형제님은 나이나 환경 때문에 행동을 조심하고는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달님반을 암암리에 이끌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시죠? (소털님께 여쭤보세요~^0^)

  • 2005년 10월 21일 오전 9:05

    나중에 제주도에서 요셉의 꿈 이루고 나면 우리 불러 주기로 한 거 잊지마~^^(꼬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