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대표님 우리 대표님

2005. 10. 5. 오후 11:29:43

글자

대표님,

 

저는 우리 달님반에 눈에 보이지 않는 제 4교시가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낍니다.

바로 "사랑" 시간입니다.

 

제 4교시는 시작종도 마침종도 없이 등교해서부터 하교할때까지 내내 계속됩니다.

하교해서 다음 등교때까지는 또 다른 교실 사랑방 — 에서 계속됩니다. 

 

그 과목의 교수님은 바로 우리 모두들이고, 

그 과목의 학생들도 바로 우리 모두들입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주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영이 우리들 모인 자리에 꽉 차서 머물러 있는 것을 느낍니다.

 

대표님은 "사랑" 과목 수업료는 안내셨죠?

저도 내지 않았고, 우리 반에 낸 사람 아무도 없는데 이 수업 하게 해주시는 것은

주님께서 과외비 없이 배우라고 내려주신 선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하셨으니

그것을 훈련 시키시려 제 4교시를 마련하시어 수업을 시키시는 것

그것이 바로 선물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과목, 졸업 때까지 휴강도 폐강도 없게 하시고

달님반 친구들 아무도 이 수업에 등돌리지 않게 하시고

모두들 우수한 성적으로 이 과목을 마치도록 해 주시기를

주님께 빕니다.

 

이 과목을 이수한 뒤에는

배운 대로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펼치고

주변의 필요한 곳에 펼치며

사회를 위해 펼치라는 주님의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파견 된 후 다른 과목도 써먹어야 하겠지만

"서로 사랑하여라"는 특별 과외과목으로서

주님께서 대주신 장학금으로 배웠기 때문에

옵션 계약에 묶이어

졸업하고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마 벌받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평소의 사랑의 나눔만으로도 벅차고 감사한데

육체에 온 약간의 아픔에 대해 모든 분들이 걱정하며

이토록 고봉으로 사랑을 퍼부어주시니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우리들의 친교적 사랑이

자랑과 교만으로 빠지지 않고

끼리끼리만의 친교로 빠지지 않고

은근한 화롯불처럼 꺼지지 않고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그날까지

계속되기를 빕니다.

 

총무로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

  • 2005년 10월 5일 오후 11:56

    저는요... 한 번 대뽀는 영원한 우리의 대포구요... 한 번 부대표님은 영원한 우리의 이세실 자매님이시며...(헉, 헉.. 숨차다...ㅇ) 한 번 총무는 영원한 우리의 한드레아기 땜시로 이 팀 그대로 다음 선거 때도 밀거예요....화아~~~~~~~ㄱ!!!^^ 근디요.. 아픈 분께 이런 말씀 올리면 인간적으론 참 나쁘간디요,...기도실 다음분 위해 기도안해주세염???....파팍... (눈총 꽂히는 소리)^^;

  • 2005년 10월 6일 오전 8:45

    귀여운 다니엘라~ "동감"동감" 달님반의 명콤비 우리 임원진들은 하느님이 주신 사랑의 선물입니다~^^늘 수고하심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