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사랑의 치료

2005. 9. 25. 오후 5:22:12

글자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딥니다."”

                                                     (고린토1서 13,7)


   40여년 전 미국의 한 도시 병원 정문 앞에는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 아기는 날 때부터 소경인데다가 뇌성마비에 걸린 정신박약아였습니다. 병원 당국은 당황해서 마침 은퇴한 간호사인 랜키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당시 쉰둘이던 랜키 여사는 병원일을 그만두자, 하느님께서 이 아기를 보내 주신 것이라고 믿고 죽는 날까지 돌보겠다며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나 아기의 상황을 파악한 순간부터 너무도 비참한 인간생명의 무기력함에 랜키 여사는 울어야 했습니다, 그 아기는 우유를 대 주어도 빨아먹을 힘마저 없는 생명, 식물인간이었습니다. 랜키 여사는 그때부터 아기의 뺨에 얼굴을 대고 정성스럽게 안마하기 시작했고 온 몸을 맛사지하면서 성가와 자장가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몇 년이 흘러도 이 식물인간 아기는 단 한 번의 움직임과 말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랜키 여사는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이 아기를 보내주신 이유를  가르쳐 달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온갖 치료요법을 다 동원해서 아이를 돌보았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서 이아이가 열여덟 살이 될 때까지 주위의 모든 이웃과 친척이 포기하라고까지 강요했음에도 랜키 여사의 노력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눈물의 기도 그리고 사랑의 치료, 그러던 어느 날 랜키 여사는 그 아기가 엄지손가락으로 기타를 퉁기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랜키 여사는 아이의 방안에 온갖 음악으로 가득 채워 놨습니다. 그리고 손을 잡아서 피아노 치는 흉내를 내게 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난 71년 겨울 어느 새벽, 랜키 여사는 누군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을 치는 소리에 잠을 깹니다. 그 아이가, 식물인간이었던 그 생명이 그것을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안드레아 형님! 이렇게 지금도 주님께서는 기적을 베푸시고 계십니다. 우리 달님반 모두의 사랑으로 리디아 자매님께도 주님의 기적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힘내십시오. 우리 달님반 식구들 모두 특별한 은총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특별한 우리 모두의 기도에 주님께서도 응답해 주실 겁니다. “"주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아멘”

댓글 7

  • 2005년 9월 25일 오후 5:35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어찌 병의 치유 뿐이겠습니까? 안드레아 형님, 주님께서 주시는 더 큰 선물도 있으니, 바로 영원한 생명입니다. 심 내세요!!

  • 2005년 9월 25일 오후 7:10

    아멘~

  • 2005년 9월 25일 오후 11:16

    성가는 치유의 그 무엇이 함께 하나봐요. 성령의 감동을 받은 분들이 하느님을 찬미하는 노래라 그런지... 특수교육 쪽에서도 자폐나 정서아동들한테 음악치료로 많이 활용하거든요. 잠자리가 뒤숭숭하거나 가위 눌릴 때 성가틀어놓고 자면 마음도 편해지는 것이 성가는 2번의 기도라는 말도 있잖아요...

  • 2005년 9월 25일 오후 11:34

    감동적인 이야기군요... 안드레아 형님의 경우는 아무것도 아니예요~~힘네세요 !!! 아~~자~~ 아!!! 자!!!

  • 2005년 9월 26일 오전 9:03

    최세웅 형제님, 예수님 옷자락을 붙들고 메달리세요. 저도 눈이 너무 아파서 예수님 발 뒤꿈치를 붙들고 꼬옥 메달리며 기도했어요. 지금 거짓말같이 많이 나았어요. 하느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보시고 모두 들어주십니다. 제 눈을 보시면 놀라실거에요~

  • 2005년 9월 27일 오전 9:20

    주님 자비를 베프소서 아멘.

  • 2005년 9월 27일 오전 11:35

    위선으로 껴 입은 걷옷을 모두 벗어던지고 알 몸으로 주님께 다가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러 한 용기와 힘을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드리며 학우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마음에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