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06. 8. 14. 오후 1:24:42

글자


그대 
삶의 언저리에서 
가끔씩 감당키 어려운 무게로 인해 
두 어깨가 쳐져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가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옅은 미소만을 보내도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는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얽히고 설킨 
인연 속에서 서로 정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동안 
하찮은 일로 속이 상해 
아픈 마음 달래지 못하고 있을 때 
살며시 다가가 아무 말 없이 
등만을 토닥여 주어도 
바로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는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나 
가슴에 비밀 하나쯤은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비밀스런 마음의 풍경마저 
아무 거리낌 없이 다 보여 주어도 
자존심이 상하거나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아니하고 
오히려 비밀의 문을 열어 놓음으로 해서 
더 답답해하지 않을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참 마음 편안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생각한줌 中에서]




   

댓글 3

  • 2006년 8월 14일 오후 2:04

    진실로 그러고 싶어요 ~~~~

  • 2006년 8월 15일 오후 12:06

    누구에게나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될지요 예수그리스도만이 가능 하겠지요? 우리는 단디 노력할뿐 ........

  • 2006년 8월 15일 오후 11:20

    선희야~는 이 글에서 원하는 대로 이미 돼있는 사람, 참 편안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풀~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