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는 이야기 -윤 아녜스

2006. 12. 4. 오후 11:29:39

글자

회장님 혼자서 고독하게 게시판을 지키고 계십디다.

미안해서 우짜믄 좋아요

회장님 내외분 너무수고하셔서 맨날 고맙고 미안습니다.



예전에 구로 주공 단지가 한참 입주를 할때였어요

신부님께서 그 주공 단지를 생각할때마다 마음 깊은 곳에서 기쁨이 일어났다고 해요

요새 그말이 새롭게 생각 납니다 .


요한 바오로 교황님의 쾌유기도를 하라고 했을때 저는 선종 기도를 드렸습니다.

교황님도 너무 아프셔서 이세상 소풍 끝내시고 싶은 생각도 하셨을겁니다.

교황님 장례미사는 호상이라 축제였습니다.,

내일 다시 새 교황님의 즉위식이라 또 축제입니다.

저는 내일 즉위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무 일정도 안잡고 오후를 비워두었습니다.


눈닿는데 마다 꽃입니다 .

벚꽃과 살구꽃은 하얗게 잘 튀긴 팝콘 같습니다.

산에도 산벚꽃이 피어 동네가 환합니다.

그런데 산이 아파트를 짖는답시고 하루가 다르게 허물어지고 밀려납니다.

마을의 공터와 텃밭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2005. 04. 24 00:48:45)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옛날우리살아간이야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