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깨어 있어라 "15

2008. 3. 19. 오후 5:18:25

글자
 
 
 
 
"누가 너희에게 무어라고 하거든,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마태21,3)
 
 
 
 
축구단의 큰 행사인 '추기경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루 행사이지만 준비해야 할 것이 무궁무진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순서를 정하여 차곡차곡 진행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겠지요.
행사를 준비하면서 몇몇 분에게 도움을 청 하여 보니 모두가 흔쾌히 응하여 주셔서
단장으로서 기분도 좋았고요,신바람도 들었습니다.
작은 것에도 쉽게 감동하니 아마 저는 어린아이가 아닌가 합니다.
 
 
어느 조직에서 자기 자신을 필요로 하고, 스스로 일부분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저는 행복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본인에게는 쉬운 일이지만 조직을 운용하는 쪽에서 보면 큰 보탬이 된다는 평범한 진리...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서로 화합해서 추진한다면 주님께서도 도와 주실것이라고
그리고 '주님께서 필요하시다고'하면 한걸음에 달려 갈 수있는 베리타스맨이 되어야
4월의 '추기경 배'는 우리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어느덧 3월중순.
계절은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요.
사무실에만 있어 봄기운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가끔 밖으로 외출 시 따스로운 봄빛은 무딘 마음을 녹여주고...
 
도종환시인은  가곡 '바위고개'를 부르면서 울었다지요.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을 기다리기엔 참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임은 가고 없어도 진달래 꽃은 봄이 오면 해마다 피어나고 올해도 우리는 바위고개를혼자 넘습니다.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이 대목은 우리 사는 일이 머슴살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끼게 합니다.

옛님은 지금 내앞에 있는 님이 아닙니다 사랑했던 님이지만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님입니다.(월간지'좋은 생각'3월호발췌)

정신없이 바쁘지만 시인의 마음으로 봄날에 '옛님'생각도 해 볼만하지 않을까요?

 

 

"veritas p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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