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깨어있어라" 14

2008. 3. 1. 오후 11:41:34

글자
 
 
 
"영어로 사순시기를 "lent"라고 하지요.
lent는 옛날 영어에서 온 말로 새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만물이 겨우내 움츠리고 있다고 봄의따스한 기운으로 생명이 피어나는 것을 말한다고 하지요.
언제나 똑같아 보여서 아무런 변화가 없고 내일 하루도 오늘과 다름없이리라는 지친마음,
무딘 마음을 깨우기 위해 늘 새날이라는 마음을 가지라고 새 봄을 의미하는 사순시기를 살아갑니다."
(이정호/사제)
 
 
축구는 戰爭이다.
그戰爭에 참여하는 전사는,
그 냉혹하고 잔혹한 世界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누구보다도 人間的이고,
진솔한 삶을 살고있었다.
그러기때문에 한층 사람냄새나고,
한결 情이가며,사랑스러울수 밖에없다.
 (프리미어리그와사랑에 빠지다/최보윤著)
 
 
간만에  매주 가졌던 나만의'토요일의 행복'을 누렸습니다.
(직장의 점포이전으로 2주간이나 주말에 출근하느라고 ...)
토요일 오전에는 평소보다 부지런을 떠는 습관이 있어 TV에서 그유명한 장경동목사님의 설교를 약간듣고...
운동복차림으로 인왕산에 올라 봄기운을 살짝느끼며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몸을 푸니 한결 몸과마음이 가벼워
진것 같아 기분이 좋은 상태로 집으로 돌아와 그동안 밀려있던 책(교리준비포함)을 보면서 '토요일의 행복'을 시작합니다.
오후2시에는 성당에 가서 안셀모형제님과 성당재정에 대한 업무를 보고,운동장에 나가 사랑스러운 베리타스 형제들과 토요축구를 하니 어느덧 하루가 '여삼추'라...
 
저녁에는 프리미어리그를 연속으로 볼 수 있는 행복 또한 '토요일의 행복'중의 하나이니
행복+행복합니다.
 
 
"제비가 봄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제비가 봄이 되어야만 오는 것도 사실이다.
제비뿐 아니라 땅이나 초목이 기다리기만 하고 봄을 맞을 준비를 하지 않았는다면
봄은 영영 오지 않을 것이다."
(톨스토이)
 
 
"veritas  pride"

댓글 3

  • 2008년 3월 2일 오전 12:01

    허감독님! 보고시퍼!!!!!

  • 2008년 3월 3일 오전 11:18

    보고 싶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 팬 카페를 만들자고 하네요?....빨리 보여 주세요!!!

  • 2008년 3월 6일 오전 1:14

    저희집도 제비키워는데 거시기만 남구요 안오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