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2006. 12. 27. 오전 9:22:24

글자

찬미 예수님!

오늘은 사도 성 요한 축일입니다.

축일을 맞이한 나의 대부님이신 김광택 요한 형님, 베리타스의 유성민 요한, 성령강림축구단의 유재명 요한

형제와 본명이 사도 요한이신 모든 형제들이 항상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고, 영육간에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요한 사도는 십자가 밑에서 성모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시게 되었고, 예수님의 부활을 믿은 첫 제자가 되었기에 그리스도의 신비를 가장 잘 이해한 사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요한은 예수님과 특별히 가깝게 지낸 사도로서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직접 눈으로 본 증인이었으며, 최후의 시간에도 예수님과 함께한 사도였습니다. 또한 주님의 운명을 지켜보았고, 가장 먼저 주님의 부활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회는 요한 사도를 그 어떤 사도들보다 주님의 파스카 신비를 가장 잘 이해한 신학자로 인정하며, 특별히 부활 시기에 요한 복음서를 날마다 읽을 수 있도록 전례 안에서 배려하고 있습니다.
성 요한 사도의 일생은 이처럼 주님께서 그를 부르셨던 때부터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었습니다. 우리도 요한 사도처럼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희망의 순간이나 절망의 순간에서도 결코 주님을 떠나지 않는, 주님과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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